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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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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3:05 조회8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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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채요석, 최준석, 최건, 이상우, 장민혁, 김지성)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만사리에도 날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액티비티를 가는 날인만큼 평소보다 다들 30분이나 일찍 일어나 액티비티를 가기 위해 선크림, 지갑, 가방 등의 짐을 챙겼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리버사파리에 간다면 어떤 동물들과 어떤 놀이기구들이 있을까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식당에 내려가 맛있는 아침을 먹은 후 호텔 로비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버스를 타고 리버사파리로 향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후 리버사파리를 처음으로 본 아이들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멋있어 보이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습니다. 리버사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의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점심으로는 햄버거세트와 치킨을 먹도록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본격적인 사파리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리버스 오브 더 월드’라는 곳이었습니다. 리버사파리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주요 강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유명합니다. 이 ‘리버스 오브 더 월드’가 바로 세계 주요 강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없는 수중생물들이 많았고, 우리나라 아쿠아리움에서 사는 물고기와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나게 큰 물고기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간 곳은 ‘판다 포레스트’라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만나보기 힘든 판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판다인 자이언트 판다는 물론 레서 판다 또한 실제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외모의 판다는 단연 여자아이들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아기 판다부터 판다가 성장할수록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등에 관한 설명들이 적혀 있어 아이들의 생활 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안에서 나오지 않는 판다들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연결된 모니터로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판다 포레스트를 다 보고 나온 후 긴 다리를 건넜습니다. 긴 다리를 건넌 후 ‘리버크루즈’라는 큰 배를 아이들과 함께 탔습니다. 이 배를 타며 강 주위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 배를 탄 후, ‘리버퀘스트’라는 작은 배도 타게 되었습니다. 이 배는 ‘리버크루즈’와는 다르게 유료로 운행되는 배고 작은 보트로 유속이 있는 길을 따라 손을 뻗으면 당장이라도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배였습니다. 크루즈보다 빠르고 중간중간 슬라이딩 구간이 있어 물이 튀기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더욱 재미있어했습니다. 보트를 타고 가다 보이는 동물들마다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리버퀘스트’를 다 마친 후 바로 옆에 있는 ‘몽키 포레스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원숭이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장소였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고, 가까이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버사파리의 마지막 코스인 ‘아마존 플러디드 포레스트’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 곳은 엄청나게 크고 깊은 수족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엄청난 규모에 한 번 놀랐고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에 다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물고기뿐만 아니라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귀여운 매너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관람이 끝난 후 아이들은 기념품숍에 가서 각자 사고 싶은 기념품들을 구매하였습니다. 리버사파리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방에 올라와 샤워를 한 후 아이들을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침대에 눕자마자 하나 둘 잠이 들었고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액티비티를 다녀 온 소감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이상우: 나는 오늘 친구들과 리버사파리에 갔는데 그 쪽에서는 물에서만 사는 동물들을 많이 보았다. 그 중에 가다가 불가사리도 만져보았고 기념품 가게에 들려서 판다 장갑을 사고, 물통도 샀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숙소에 돌아왔다.

 

김지성: 이번 액티비티는 좋았다. 왜냐하면 다행히도 가족들 기념품을 샀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내가 계속 깜빡하고 기념품을 못 샀지만, 다행히도 이번에는 생각해내서 샀다. 그리고 보트를 탔는데 약간의 후룹라이드 같은 부분이 몇몇 있었고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장민혁: 오늘은 액티비티로 리버사파리를 다녀왔다. 이 사파리는 굉장히 크고 청결해 보였다. 여러가지 동물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처음 탔던 큰 보트는 실망스러웠다. 그냥 저 멀리 있는 사육장에 있는 기린밖에 보지 못했다. 그 후에 탄 보트는 만족스러웠다. 다양한 동물을 보아서 좋았다.

 

최준석: 오늘은 리버사파리에 갔다 왔다. 맨 처음으로 코뿔소와 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치킨이 들어간 햄버거와 닭다리를 점심으로 먹고 동물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서 판다 피규어와 열쇠고리, 홀로그램 나무늘보를 구매했다. 그리고 물 속에 사는 동물들을 보고 물속을 지나다니는 배를 타고 재규어, 홍학, 새 등을 보고 아쿠아리움에 가서 신기한 동물들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갔다 온 동물원 중에 이 동물원이 가장 특벌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아주 특별한 살아있는 판다를 실제로 보았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가 초스피드로 지나가 아쉬웠다.

 

최건: 오늘 리버사파리를 갔는데 실망을 좀 했다. 그 이유는 동물원이면 사자, 코끼리 등 육지 동물이 많아야 하는데 거의 해양동물 위주로 이루어 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념품들이 거의 비쌌다. 약간 아쉬운 하루였다.

 

윤용장: 오늘은 리버사파리를 갔다 왔다. 가서 코끼리와, 사자, 호랑이는 볼 수 없었지만,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강도희: 이 캠프의 마지막 액티비티였고 한 번도 안 가본 곳이었는데 동물들이 외래종도 많이 있었고, 큰 동물, 신기한 동물들이 매우 많았다. 기념픔도 더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웠다.

 

채요석: 오늘 나는 리버사파리에 다녀왔다. 별로 기대를 안 하고 갔었는데 완전 재미있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차가 아닌 배를 타며 사파리를 탐험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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