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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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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22:56 조회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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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서인, 위정인, 구효원, 유현지, 김유나, 조영은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평소대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방에서 대기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누린다는 행복감에 젖어있었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반별로 질서정연하게 버스에 탑승해 레고랜드로 이동하였는데, 아이들의 행복한 목소리가 레고랜드로 가는 내내 버스에 울려퍼졌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후 입장한 아이들은 레고 탈인형이 재미있었는지 인형과 같이 놀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하기 바빴습니다. 쪼르르 달려와 먼저 사진을 찍어달라며 웃는 우리 아이들이 참 예뻤습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샵에서 기념품을 사거나 카페에서 음료수를 사먹는 등 레고랜드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특히 레고 조형물을 볼 때 우리 아이들의 눈이 정말 반짝였습니다. 머라이언부터 관람차까지 모두 레고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레고 조형물을 오랫동안 구경하다가 조별로 나누어져 놀이기구도 타고 젤리도 사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특히나 젤리를 사는 것을 즐거워하며 이것저것 고르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레고랜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레고랜드 워터파크로 이동해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유수풀과 파도풀, 그리고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는 그 곳은 우리 아이들에게 천국과 같았나봅니다. 아이들이 정말 신이 나서 파도풀에 뛰어드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또한 워터 슬라이드를 타며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즐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를 졸졸 쫓아다니며 같이 놀자고 오는 아이들이랑 간이 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물놀이를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와 피자와 크림파스타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평소 피자와 크림파스타를 먹고 싶어 했던 우리 아이들이었어서 그런지 정말 행복해 하였습니다. 피자를 먹으며 세상을 다가진 표정으로 앉아있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온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는 <레고랜드에 다녀온 오늘, 아이들의 일기>입니다

 

서영 - 오늘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먼저 현지와 서인이가 같은 팀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서인이와 현지 롤러코스터를 기다렸다. 그 다음은 내가 탈 수 있었는데 나는 무섭지도 않고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은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탔다. 레고랜드에서 놀고 워터파크에서도 놀았다. 무시무시하고 재밌는 슬라이드도 탔다. 도전으로 용기가 충전된 하루였다.

 

서인 - 오늘 난 레고랜드에 갔다. 나랑 현지랑 서영이랑 같이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서 기분이 좋았다. 그 다음엔 옆에 있는 워터파크에 가서 놀았다. 구멍이 있는 슬라이드도 2번 타고 단체튜브는 1, 삼인용 슬라이드도 1번 타고 유수풀 가서도 놀았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가고 싶다.

 

정인 - 오늘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에 갔다. 레고랜드는 말레이시아여서 40분만 가면 됐었다. 건물은 레고처럼 지어져 있었고 몇몇 동상이나 조형물들은 진짜로 레고로 만들어져 있었어서 정말 신기했다. 레고랜드에서 놀고 워터파크도 갔는데 그곳에서 나는 유수풀과 파도풀, 여러 가지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액티비티가 다 끝난 후에는 피곤하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던 액티비티인 것 같다.

 

효원 - 일단 레고랜드는 어림이 맞춤 놀이공원 같다! 내가 무서운 거 거의 못타는데 여기 것은 거의 다 탈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놀이공원보다 워터파크가 더 재미있었는데 거기 슬라이드를 한 개 빼고 다 탈수 있었다. 레고랜드는 비쌌다. 그래도 일단 난 3개를 샀는데, 레고모양통이랑 젤리롤 레고볼펜, 스프레이 물통을 샀다. 3개 다 정말 마음에 든다!!!

 

현지 - 오늘은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벌써 이곳이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액티비티 장소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오늘이 너무 들떴다. 또 오늘 여기서 롤러코스터를 많이 타기로 결심했다. 오늘 레고랜드를 딱 갔을 때 레고 호텔이 보였다. 여기서 가족과 함께 묵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레고랜들을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레고랜드가 유니버셜보다 재미있는 것 같다. 그런 뒤 난 워터파크를 갔는데 워터파크 놀이기구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꼭 가족이랑 오겠다.

 

유나 - 오늘 액티비티로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내가 레고랜드를 전에 한번 갔다왔었는데 두 번째 가니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 어쨌든!!!! 가서 기념품샵만 거의 다니다가 구경도 많이 했다. 그리고 워터파크도 갔는데 거기서도 굉장히 재미있게 놀았다. 다음번에 또 가고 싶다. 이번에는 착하디 착한 동생님이 이상하고 못생긴 김준현 오빠에게 줄 선물을 샀다. 오빠 기대하지마!

 

영은 - 나는 레고랜드에 다녀와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 기념품, shop이 많이 있는지 알았다. 그리고 레고랜드가 재미있었다. 놀이기구고 타고 워터파크가 슬라이드가 많아서 재미있었다. 놀이기구 중 한 개는 줄을 당겨서 올라가는 놀이기구고 돌아가면서 빨리 도는 놀이기구도 있었다. 워터파크에서는 유수풀을 10바퀴정도 탔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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