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9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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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7 23:14 조회96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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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9 김예원, 명수경, 박세희, 신혜빈, 이홍서, 조아영, 최영서, 최현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오늘 아침엔 바람은 선선하며 햇빛은 따사로운 아주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오후엔 소나기가 내려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조금 더 자고 일어나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숙면을 취해서인지 더 밝은 모습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은 뒤 모두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 Reading 수업 시간에는 새로 생겨나는 직업에 대한 글을 읽는 수업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특히 마케팅 데이터베이스 연구가가 가장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그저 데이터를 가지고 소비자층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게 아닌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게 너무 매력적이게 보였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앞으로 생겨날 새로운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Conversation 수업 시간에는 싱가포르 카야잼에 대한 이야기로 수업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카야잼의 유래, 원료, 칼로리, 영양분 등 카야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합니다. 특히 아직 카야잼을 먹어보지 못한 아이들이 많았는데 카야잼을 직접 먹으며 설명을 들어서 더 잘 이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 Speaking 수업 시간에는 열대 우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사실 열대 우림에 가본 적이 없어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열대우림의 생태계, 생물종, 그리고 열대우림에 존재하는 다양한 나무들의 용도와 더불어 다른 우림과 비교하였을 때 발생하는 산소량의 차이 등에 대해 배우며 열대우림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모든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까지 마친 뒤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거실에 모여앉아 오늘 수업 내용에 대하여 복습하고 단어 공부를 한 뒤, 라면 파티를 했습니다. 서로서로 한 젓가락씩 바꿔 먹어보고 웃으며 시간을 보내다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여행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김예원 : 영국 / 나는 영국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초등학생 때 해리포터를 많이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영국에 방문하여 마법 지팡이랑 버터 맥주를 맛보고 싶고 영국의 음식도 도전해 보고 싶고, 또 영국 런던에 있는 빅벤과 런던 브릿지도 보고 사진도 찍어서 추억을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명수경 : 아이슬란드 / 꽃보다 청춘에 나왔었는데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가 비춰졌다. 죽기 전에 오로라를 한 번 꼭 보고 싶다. 티비에 나온 오로라가 참 예뻤고, 아이슬란드에 있는 집들이 장난감 같았다.
박세희 : 미국 / 진짜 총을 보고 싶기도 하고 자유여신상의 실제 크기를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브랜드샵에 가서 많은 기념품들도 사고 사진도 찍어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드라마 C.S.I의 촬영장을 갈 수 있으면 꼭 가고 싶고 미국의 문화를 배우고 싶어서입니다.
신혜빈 : 일본 / 우리나라와 가깝기도 하고, 스시, 돈까츠, 우동 등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많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문화가 비슷하기 때문에 어떨지 궁금하고, 일본에 있는 유니버셜도 가고 싶다. 나중에 한 번 가족여행으로 가족들과 함께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이홍서 : 영국 / 저번에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유튜버가 영국 브이로그를 찍은 것을 봤는데,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빅벤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고, 좋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조아영 : 일본 / 난 일본 자체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음식도, 문화도, 분위기도 내 스타일이라 생각한다. 일본의 문화 예술가 (작가, 감독 등)들도 좋아하기에 꼭 방문해 보고 싶다. 사실, 가능하다면 일본에서 몇 년간 살고 싶기도 하다. 너무 좋은 면만 평가하는 것 같긴 하지만 난 일본에 정말 꼭 가보고 싶다.
최영서 : 아이슬란드 / 그 ‘꽃보다 청춘’ 이라는 예능을 보다 너무 예쁜 오로라를 봤다. 너무 아름다워서 그 때부터 막연히 꿈꿨던 여행지가 아이슬란드다. 오로라뿐만이 아니라 계절, 위치 등 여러 가지가 내게 너무 좋게 느껴져서 아이슬란드에 가고 싶다.
최현 : 이탈리아 / 여행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이탈리아가 되게 좋아보였기 때문에 가고 싶다고 느꼈었고 그러하여 찾아봤을 때 진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서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댓글목록
명수경님의 댓글
회원명: 명수경(ddc1901) 작성일
소나기가 내려 습해도 조금은 선선했겠네요 ㅎㅎ
다른 날씨도 경험해보고,이것저것 우리와 다른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왔으면 하네요.
G19 아이들 모두 조금은 생각이 성숙되는 계기가 되라라 봅니다.
G19 모두모두 홧팅^^~~
이홍서님의 댓글
회원명: 이홍서(ddc1902) 작성일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 좋네요 우리 학생들이 가고 싶은 나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어서 왔음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