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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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4 02:12 조회1,4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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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 애크미 싱말캠프 권나영, 백승연, 이하은, 윤서연, 이현주, 김민재, 고지원, 권나혜, 박나원, 김지호, 정희영을 담당하게 된 363번 빌라 인솔교사 유민지입니다.
오늘은 첫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 이였습니다. 날씨는 화창하였고 액티비티를 나가는 아이들의 기분은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먼저 숙소에 있었던 학생들과 어제 밤에 도착한 학생들은 모두 8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어제(22일) 도착한 권나영, 김민재, 고지원, 김지호, 정희영 학생은 아침식사 후 레벨테스트 와 speaking test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들 무사히 테스트를 끝마쳤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에이온 쇼핑몰에 오후 12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쇼핑몰에서 아이들은 조를 짜서 움직였고 점심은 조별로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쇼핑몰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하였고 부모님께 드릴 선물과 친구들과 나눠먹을 간식을 샀습니다.
어제 도착했던 아이들과 숙소에 있었던 아이들은 모두 금방 친해졌고 숙소에서 모두 모여앉아 마피아 게임, 369 게임 등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함께할 날들이 아이들에게 모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인솔교사 유민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입니다.
- 권나영
하루 늦게 합류하여 친구들과 잘 어울릴까 걱정하였지만 항상 웃으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수줍어하지만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젂극적인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 백승연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지으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재주가 있습니다. 인솔교사들의 말을 잘 따라주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눈을 반짝이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 이하은
하은이는 빌라의 맏언니 역할을 해주며 동생들을 꼼꼼히 잘 챙겨줘서 인솔교사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표현은 많이 하지 않지만 동생들과 친구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특합니다. 마음이 깊은 친구라서 앞으로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 윤서연
서연이는 수줍어 하는 것이 눈에 보여서 귀엽습니다. 인솔교사의 말을 잘 들으며 대답하는 목소리에 애교가 가득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 어색해하지만 평소에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웃음이 많습니다.
- 이현주
현주는 인솔교사의 지도를 잘 따라주며 항상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빌라의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가장 표정이 밝고 활발한 성격 덕분에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김민재
뒤늦게 합류했지만 인솔교사의 말을 잘 따라주며 사교성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있게 시험을 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 고지원
아직 낯을 가리는 모습이 보이지만 같은 빌라의 또래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점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친구들과 있을 때는 잘 웃지만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어색해합니다. 인솔교사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며 자신의 일을 해내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 권나혜
웃음이 많고 애교가 많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에 가서 친구들에게 모이는 시간과 장소 등을 정확히 알려주면서 눈에 띄는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액티비티를 나갈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나원
부모님과 떨어져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어 테스트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원이의 씩씩한 모습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 김지호
처음에 만났을 때는 조용할 것 같았지만 이야기를 해보고 같이 지내보니 지호의 성격이 당차고 자기의 의견이 뚜렷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있어도 기죽지 않고 지내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됩니다.
- 정희영
희영이와 이야기 해보았을 때 부모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여 기특하고 뒤늦게 합류했지만 친구들을 어려워하지 않으며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인솔교사를 잘 따라줘서 액티비티 활동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박나원(nawon1) 작성일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
아이들 모두 잘 적응 해주어서 저도 정말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하은(haha2004) 작성일
아이들이 즐거운 캠프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인솔해주시는 유민지 교사님께도 감사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