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오늘은 두리안 향기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준비해오신 두리안 팝콘으로 아이들은 두리안 팝콘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남아의 대표과일인 두리안은 고약한 냄새가 특징인데요. 저마다 아이들은 맛을 보고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 깔깔되기 바빴습니다. 액티비티를 갔다온 후 3일째 정규수업을 듣고있는 아이들이 지칠법도 한데 아이들은 지친기색없이 열심히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드림캐쳐를 만들었습니다. 일회용접시에 유성매직으로 그림을 예쁘게 그리고 구멍을 뚫어 털실을 이용해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예쁜 드림캐쳐를 만들었습니다. 드림캐쳐는 채사이로 나쁜꿈을 걸러주는 장식물 같은 것입니다. 아이들이 만든 드림캐쳐로 아이들이 항상 좋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저녁으로 맛있는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같이 나온 양배추에 쌈장을 찍어 싸먹기도 하며 우리아들은 맛있게 저녁을 비웠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온 우리아이들은 숙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영어단어시험을 쳤습니다. 이제는 매일보는 영어단어 시험이 적응이 돼서 자습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틈틈이 단어를 외워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아직 단어를 외우는 것을 힘들어 하는 친구도 있는데 이런 친구들도 차츰차츰 맞는 개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락월드로 실내 암벽등반을 하러 갈 예정입니다. 3일동안 쉼 없이 달려온 아이들에게 내일은 암벽등반도 하고 땀이 난 몸을 식히며 함께 수영도 하고, 숙소에서 간식을 먹으며 다함께 영화를 볼 예정입니다. 내일은 일정이 조금은 여유로울 예정이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우리아이들은 10년뒤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있을지 적어보았습니다.

민서:10년뒤에 밥 잘먹고 건강하고 영어 잘 하고 엄마아빠한테 잘하고 돈 잘 벌것이다. 그리고 의사가 되어 환자들의 아픈곳을 치료해주고 싶다.

윤선:나는 10년뒤에 멋지고 화려한 요리사가 되어 있을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요리사가 되는게 꿈이고 요리하면 재밌고 내 꿈을 이뤄 행복하게 살고있을 것 같다. 그래서 매일 즐겁게 요리 연습을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어 있을 것 같다.

윤하 : 나는 10년 뒤에 노엘 여친이 되어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원래 노력해서 안되는 것은 없다.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이기는 법이다. 그래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 것이다. 나는 성.공.한.덕.후.가 될 것이다.

윤서 : 나는 10년 뒤에 놀고먹고 자는 대학생일 것 이다. 또 그때도 덕질을 열심히 할 것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호롤로로로로

채영 : 결혼해서 애 둘을 나고 음.. 아들 학교 보내놓고, 웹툰 그리고, lank 확인하고 댓글보다가 게임하다가 애들 오면 간식주고 저녁때 되면 밥주고 애들 재우고 tv보다가 빨래, 설거지, 청소하고 tv보다가 씼고 자고있을 것 같다.

서연 : 나는 10년뒤에 배우가 되어있을 것 이다. 나는 배우가 되서 tv 드라마에 나오고 가족과 함께 드라마를 보고 있을 것이다. 나는 10년 뒤에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힐링시켜주는 배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아진 : 나는 미래의 유명한 만화가가 될 것 이다. 외국인들도 알만한 유명한 만화가가 되어 재밌는 만화를 그릴 것 이다. 또 나는 유명한 크리에이터 틱톡커가 되어 정말 유명한 사람이 될 것이다.

수민 : 나는 10년 뒤 작가 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 내가 글쓰는걸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림은 잘 못 그리는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서 웹툰 작가가 되는 것이 나의 원래 꿈이기도 하다. 그리고 크리에이터도 도전해 보고싶다. 아니면 그냥 평범한 회사일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내가 맨날 빈둥거리는 것도 좋아 하긴 하지만 어떤 일을 해내고 뿌듯함을 느끼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회사일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서 영어공부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