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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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1 00:20 조회84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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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4 김민재, 이강산, 신준, 김덕현, 김민서B, 박호연, 김지후, 임준혁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저보다 일찍 일어나 친구들을 깨워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씻고 아침을 먹고 돌아와 수업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어제 부모님과 통화해서 그런지 표정이 한결 밝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을 더 많이 보고싶다고 그리워 할까봐 걱정 했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이 있던 날입니다. 아이들이 저번 수업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에 그 다음 스포츠 수업 때는 무슨 스포츠를 하고 싶냐고 물어 보았는데, 그때 아이들이 탁구를 하고 싶다고 대부분 그랬는데 오늘 스포츠 수업이 탁구라서 다행이었습니다. 탁구장에서 순서를 지켜가며 자기 차례가 오면 탁구를 하였습니다. 탁구장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탁구를 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스포츠 시간에 가장 활발하며 즐거운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편지카드를 만드는 수업과 종이접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누구에게 써주고 싶냐고 물어 보았는데, 어제 전화 통화를 하며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는지 대부분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종이접기는 개구리나, 나비 등 다양한 동물과 표창 같은 장난감을 만들어서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보니 정말 잘 만들어서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밥을 맛있게 먹고, 또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단어시험을 잘보면 과자파티를 한다고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의욕을 가지고 시험을 봤습니다. 단어를 열심히 공부했지만 아쉽게 커트라인을 통과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는데,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과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과자를 받은 아이들은 거실에 모여 서로서로 과자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캠프에 온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는 아이들도 이제는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도 서로서로 챙겨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니 남은기간도 잘 지낼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기간 아이들이 더 잘 적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일도 정규수업이 진행 되고 영어일기를 쓸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박호연 : 선생님 중에 담임 선생님이 되고싶다. 회사CEO나 사장 같은건 너무 힘들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되고싶다. 선생님은 꼭 필요한 존재라 되고 싶다. 영어 선생님말고 다른 과목 선생님이 되고싶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싶다. 애들이랑 잘 놀아주는 선생님이 되고싶다. 선생님이 되려면 맞춤법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김덕현 : 의사가 되고싶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의사가 되고싶다..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의사되고 싶다. 영화에서 봤을 때 의사가 멋있었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다.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친절하고 대충대충 하지 않는 열심히 돌봐주는 의사가 되고싶다.
김지후 : 우주비행사가 되고싶다. 우주에 가서 우주의 풍경을 보고싶다. 우주 비행사는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고 되고싶다. 돈을 많이 벌어서 집을 사고 차 사고 싶다. 유명한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인이 되어 보고싶다.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훈련은 잘 견뎌서 노력해 보겠다.
임준혁 : 보건소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의사는 너무 어렵고 공부를 잘해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가 되고 싶다. 자원 봉사를 하며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아프리카 같은 해외로 가서 아픈 사람들을 되고 싶다. 간단한 주사 놓고 약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의학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친구들 다쳤을 때 잘 돌봐주어야겠다.
김민서B : 운동선수 중에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 민서는 옛날부터 축구가 취미다. 그리고 축구가 재밌다. 포지션은 윙이 되고 싶다. 수비와 공격을 왔다 갔다 하는 포지션인데, 팀이 위험할 때 같이 뛰어서 구해주고 골을 먹히지 않게 도와주고 골을 넣겠다.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해야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축구선수가 되겠다.
신준 : 피아니스트가 되고싶다. 피아노를 배우는데 억지로 배우다가 요즘에 실력이 늘어 피아노를 치고 싶다. 이번에 캠프 끝나고 어려운 피아노 곡을 치겠다. 피아니스트가 되어서 얼굴을 공개안하고 비밀스러운 피아니스트가 되고싶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자기가 치는걸 앨범으로 내고싶다.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서 실수를 수정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반복해서 치겠다.
김민재 : 장래희망이 많다. 만화가가 되고 싶다. 캐릭터를 그리는 걸 좋아해서 만화가가 되고싶다. 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함. 코믹한 만화를 그리고 싶다.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 만화가 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많은 책을 읽어 지식을 쌓겠다. 과학자는 영화같은데 보면 타임머신 만들어서 과거로 돌아가는데,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과거로 돌아가서 아쉬웠던 점을 바꾸는데, 내가 낙지를 오징어로 착각하여 못잡았는데, 과거로 돌아가 낙지를 잡고 싶다. 똑똑한 과학자가 되고싶다. 과학자가 되기위해 과학 캠프 같은데도 과학책을 많이 읽겠다.
이강산 : 나중에 프로게이머가 되고싶다.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으니0까 프로게이머가 되고싶다. 오버워치를 좋아해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가 되고싶다. 오버워치 캐릭터중에서 정크랫과 겐지라는 캐릭터를 잘한다.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서 게임 레벨 올리고, 엄마 한테 허락 맡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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