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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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8 22:27 조회83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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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균, 김지민, 한준, 박선준, 김준빈, 황석호, 전서휘, 한동훈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어제보다 구름이 많이 낀 날씨였습니다. 비는 오지 않았으나 비가 온 것 처럼 습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수업을 하는 날이 아닌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어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액티비티를 잘 다녀왔습니다. 내일 말레이시아의 일기예보는 하루종일 비가 올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에어컨 온도를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옷도 두텁게 입을 수 있도록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액티비티는 패러다임 몰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스링크장은 일반 한국 백화점에 있는 아이스링크장 처럼 몰안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이었습니다. 몰안에 있어 아이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아이스링크장이어서 아이들이 춥지않게 잘 다녀왔습니다. 스케이팅을 할 때는 장갑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장갑을 가져오지 않거나 두꺼운 스키장갑만 가지고 왔을 경우를 대비해 본부에서 미리 장갑을 구입해서 장갑이 없는 아이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장갑 덕분에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케이팅을 하고서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전 날 액티비티를 가기전에 아이들에게 미리 공지한 것이 있었습니다. 숙소 밖을 나서 액티비티를 할 때는 아이들에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더욱더 주의를 주곤 합니다. 선생님 말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잘 따라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어제의 부탁을 아이들은 기억하고서 스케이팅을 타기 전 후, 밥 먹으로 가기 전 후 통제를 너무나도 잘 따라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좀 더 자유시간을 주고자 최종 집결 시간에 맞추어 오라고 하여 중간 점검 시간에 따로 집결 장소에 모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더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선생님에 말에 집중해 최종 집결 모임시간에 10분이나 일찍 다 모였습니다. 이런 아이들이기에 멀리 싱가폴로 떠나는 액티비티도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일은 정상대로 정규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포츠 시간에는 순서대로 영어일기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시간이 갈 수록 수업에도, 생활에도 적응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내일도 한 걸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와서 느낀 좋은 점 3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김용균
1. 선생님이 말 만 잘 들어도 잘 해주시고 모든 선생님께서 착하시다.
2. 형들이 착해서 좋다. 친구처럼 지내준다. (음바페형,주근깨형,준형,준빈이형,석호형,선준이형)
3. 공부를 해서 많이 배울 수 있어 좋다. 그 와중에도 Activity를 생각보다 많이 가서 좋다.
#김지민
1. 영어가 점 점 느는 것 같고 선생님들이 착하시다.
2.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이 그렇게 이르지 않고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다.
3. 매일 단어를 25개씩 외우고 자습도 하고 수학공부도 해서 머리에 많은 단어들과 수학상식들이 쌓이는 것 같아 좋았다.
#한준
1. 숙소 사람들이 착하다.
2. 선생님들이 착하시다 (특히 주광진 쌤)
3. 공부를 많이 한다.
#박선준
1. 다양한 엑티비티를 많이 한다.
2. 선생님이 잘 대해주신다.
3. 공부를 많이 한다.
#김준빈
1. 선생님께서 자유시간을 많이 주셔서 좋다.
2. 형들이 착해서 좋다.
3. 모르는 것들도 알게 돼서 좋다.
#황석호
1. 선생님이 좋다. (모든 것이)
2. 형들이 착하다.
3.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전서휘
1. 적절한 액티비티 -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다.
2. 빡빡한 원어민 수업 -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자신감과 실력향상.
3. 매일 영어단어 시험 - 단어실력 향상 가능
4. 선생님들이 좋으시다.
#한동훈
1. 선생님과 동생들이 좋다.
우리 선생님은 항상 친절하시고 애들을 잘 인솔하셔서 편한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다. 또, 가끔씩 라면을 사주셔서 라면 파티도 해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시는 착한 선생님이다.
동생들은 이제 2학년 4명 1학년 2명이 있는데 다들 장난을 많이 치고 가끔씩은 말썽도 부리지만 선생님이 안 계실 때 방도 잘 청소하고 형들 말도 잘 듣는다.
2. 수업이 좋다.
수업은 영어 수업이 대부분이고 수학은 주 3회 수업하는데 수업만 하면 지루한데 스포츠 시간도 있고 만들기 수업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또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
3. 호텔이 좋다.
나는 한방에 8명이어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방이 굉장히 넓고 침실이 많다. 화장실이 3칸이어서 시간이 없어도 빠르게 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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