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8 00:34 조회86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7(윤용장, 채요석, 최준석, 강도희, 이상우, 장민혁, 최건, 김지성)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어제 첫 수업을 하느라 피곤했는지 오늘 아이들이 일어날 때 많이 피곤해했지만 서로서로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아침밥을 먹었고, 특히 햄 감자볶음과 에그 스크램블이 맛있다고 말하며 한 번 더 밥을 먹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파이팅 하는 마음으로 정규수업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정규수업 시간 중 스포츠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명도 빠짐없이 기대를 하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충분한 준비 운동 후에 수영을 했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도 벌써 많이 친해졌는지 장난치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포츠 시간이 끝난 후에 다음 스포츠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니 귀여웠습니다.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하는 게 이틀밖에 안되어서 헷갈릴 만도 한데 단 한 명도 길을 헤매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특히, 오늘 처음 진행한 스포츠 수업 장소와 어제 수학 수업을 듣지 않은 아이들이 가야 할 수학 수업 장소에도 길을 잃지 않고 잘 찾아갔습니다. 하루 만에 빠르게 적응하는 아이들을 보고 역시 우리 그룹 아이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로서 저희 그룹 아이들 모두 한 번씩 수학 수업과 자습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수학 수업이 다른 요일에 있는 아이들은 각자의 영어수업 과제와 영어 단어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 수업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교재에 맞추어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과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인솔 교사 선생님의 수학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말했고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에는 모두 숙소에 모여 어제부터 시작한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 시험은 날마다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단어의 양을 조절하며 학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단어 시험에 참여해주어 아이들의 영어 단어 시험 성적이 어제보다 전체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영어 단어 시험을 마친 후 아이들은 내일 액티비티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이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캠프 각오를 적어보았습니다.-
#장민혁: 영어캠프에 온 만큼 영어실력을 키우고 싶다. 특히, 평소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스펠링을 외우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영어 단어 스펠링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공부할 것이고, 문법 또한 열심히 공부하여 중학교에 가서도 영어를 공부할 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지성: 어떤 영어 단어든 한 단어의 다양한 뜻을 공부해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단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다. 또한, 싱가포르를 돌아다니면서 싱가포르의 명물, 특산물 등을 관찰하고 잘 알아보아 한국에 돌아가서 부모님께 이야기해드리고 싶다.
#강도희: 두 번째로 온 캠프인 만큼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고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겠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스피킹을 할 때 능숙하게 하고 싶어서 스피킹을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그리고 단어 시험을 잘 봐서 선생님이 사 주시는 간식을 먹고 싶다.
#최준석: 오늘 했던 수영 수업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영 수업만큼 다른 수업도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좀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엄마 아빠한테 영어 실력을 자랑할 것이다.
#윤용장: 첫 날에는 수업이 힘들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수업이 즐거웠고, 원어민 선생님과도 수업을 잘 헀다. 영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고, 영어단어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여 틀린 문제가 하나도 없도록 하고 싶다.
#채요석: 축구, 피구, 탁구, 수영 등 앞으로 하게 될 다양한 스포츠 수업을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 영어 단어는 많이 알지만 알고 있는 영어 단어를 회화로 연결하여 쓰고 싶다.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여 한국에 돌아갈 때 영어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같은 방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고 레고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사고 싶은 것도 많이 사고 싶다.
#이상우: 집에 갈 때까지 매일매일 즐겁게 수업을 하고 싶다. 수업을 같이 듣는 요석이와 용장이와 다른 방의 형들하고 더 친해져서 공부도 하고 스포츠 수업도 재밌게 듣고 싶다. C.I.P 수업도 열심히 할 것이고 단어 시험도 잘 보고 싶고, 선생님,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서 한국에 가고 싶다.
#최건: 어제 영어 단어 시험을 잘 보지 못해서 속상했었는데, 오늘 어제보다 시험을 잘 봐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영어 단어 시험 100점을 많이 맞고 싶고, 선생님, 친구들과 간식 파티를 하고 싶다. 원어민 선생님과 회화를 할 때 지금보다 좀 더 빠르게 대화를 하고 싶다. 액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을 때 새로 나온 오버워치 레고를 사서 한국에 가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