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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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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8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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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번 빌라를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조수연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아이들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을 뵙지는 못하지만 세배를 하며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전달하는 사진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잘 보셨는지요? 오늘이 설날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 친척 분들이 생각난다고들 하네요. 그래도 우리 1번 빌라의 씩씩한 아이들은 평상시처럼 기상을 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교실로 이동을 합니다. 교실에서 원어민선생님들에게 새해 인사도 하며 한국의 설날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온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식사를 합니다.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고 빌라 밖에서 달리기 시합도 하고 그네도 타고 방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휴식을 하였습니다. 오후 수업 또한 아이들은 시간에 맞추어 교실로 이동을 하여 수업 준비를 합니다. 각 수업시간마다 다양하게 야외수업을 하며 재밌는 게임도 하며 아이들은 신나고 즐겁게 영어수업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후 수업도 잘 듣고 나면 아이들은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옵니다. 식사 전에는 항상 비누로 손을 씻고 저녁을 맛있게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저녁 공부하기 전에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는 아이들도 있고 방에서 휴식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영어단어를 미리 공부하고 시험을 볼 준비를 벌써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휴식을 한 뒤에는 7시에는 아이들은 저녁 공부를 할 준비를 합니다. 영어단어 25개씩 외우며 시험을 보고 영어일기는 자유주제 이지만 주제를 원하는 아이들은 주제를 정해줍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다양한 영어표현을 사용하여 한 페이지의 분량의 일기를 작성합니다. 저녁 공부까지 다 하면 배고픈 아이들은 간식을 먹습니다. 쇼핑몰에서 사 놓은 과자나 음료수를 마시며 간식을 먹으면서 아이들은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잠잘 준비를 합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이불을 꼭 덮고 옆에는 친구들과 언니들과 함께 눈을 감고 잠을 잡니다. 

 

** 오늘은 <나에게 쓰는 편지>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 선주 : 선주야 안녕 나는 선주야 이제 캠프도 8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매일 즐겁고 해맑게 지내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영어로 말하는 거 때문에 많이 걱정하는 것 같은데 캠프 오기 전보다는 엄청나게 많이 늘은 것 같아 보기 좋더라!!! 그러니까 기죽지 말고 끝까지 힘차고 열심히 캠프 생활해줘. 그리고 시간 좀 잘보고 다녀 맨날 늦지만 말고. 빨리 한국 가서 치킨 먹어~

 

# 예은 : 안녕 예은아~ 나 예은이야.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나는 너가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남은 기간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는 행복하게 살아. 예은아, 앞으로도 다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

 

# 현지 : 안녕 현지야, 난 현지라고 해. 요즘 영어캠프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제 벌써 4일 남았네... 너가 한국가기 싫다는 속마음을 읽었어. 너가 이번 한 달 동안 영어일기도 쓰고 영어단어도 하루에 25개씩 외우는 열정적인 모습 너무 보기 좋아. 한 달 동안 재밌는 추억 만들고 가니깐 평생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럼 남은 시간 친구들이랑 잘 지내. 그럼 이만 마칠게, 안녕!!

 

# 시은 : 안녕 시은아, 나 시은이야. 너는 매일 힘든 것도 이겨내면서 캠프생활 하는 모습이 참 좋아. 이제 집에 갈 날이 4일 남았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 시은아 매일 즐거운 하루 보내고,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열심히 하자. ^^

 

# 태경 : 안녕 태경아! 난 태경이야. 난 너에게 편지를 쓰려고 해. 지금 너는 캠프에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고 언니들과 친구들과 사이가 좋은 모습이 보기 좋아. 소정이랑 현지랑 제일 친하고 5일 정도가 지나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평상시처럼 생활을 잘하길 바래. 너는 수학을 싫어하는데 캠프에서 수학 열심히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수학 열심히 공부해 보자. 

 

# 소정 : 안녕 소정아. 정말 할 말이 없지만 너에게 편지를 써볼게. 내가 생각하기에는 너는 허당끼와 허점도 많지만 장점도 많은 것 같아. 지금처럼 살면 정말 완벽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아.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언니, 오빠들에게도 많은 걸 배웠잖아. 집에서는 부모님께 꾸중도 들었지만 칭찬도 듣고 삶의 올바른 길을 배웠으니 이렇게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서 성공한 삶을 살기 바래. 

 

# 선우 : 안녕 선우야. 너는 항상 밝게 생활하고 있는 것이 좋아.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그리고 친구들과 수다를 하면서 좋은 교우관계를 맺는 것도 너무 좋아. 이제 캠프 생활도 5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잖아. 남은 캠프 생활 잘해! 파이팅

 

# 유현 : 유현아 안녕.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쓸거야. 너는 평소에 성격이 밝고 많이 웃고 말이 너무 많지만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 그러나 너는 너만 너무 생각하는 것 같아. 그렇지 않아? 정말로 싸우지 않고 잘 지내야 되는데.. 그래도 잘 지내자. 파이팅

# (최)나은 : 나은아 나는 나은이야. 너는 참 웃을 때가 많고 참 밝은 성격인 것 같아. 말이 한 번 트이면 말이 무척 많아지지만 않으면 되. 매사에 긍정적인 것은 칭찬해 줄게. 앞으로도 긍정적인 삶을 살기 바래. 

 

# 정민 : 정민아 안녕. 나는 정민이야. 너는 활발하고 착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 그런데 사람들에게 말을 많이 안 하는 것 같아. 사람들 앞에 가면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 말을 할려고 노력해봐. 그리고 조금만 혼내면 울어 그래도 금방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아. 그래도 누구랑 친해지면 그 사람들에게 장난도 잘하고 같이 놀려고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아. 언제나 파이팅하자. 

 

# 세령 : 세령아 안녕. 항상 웃는 너가 너무 좋아. 그리고 항상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 너도 너한테 본받고 싶어. 또 친구들한테 매일 배려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것 같아. 지금처럼 살자.

 

# (김)나은 : 나은아, 너는 항상 밝게 웃어서 좋고 너는 좋은 가족이 있어서 좋겠다. 그리고 성격이 밝고 사교성이 좋아. 그리고 말이 많고 너무 뛰어다니는 게 약간의 흠이지만 그래도 그런 점은 고치고 노력해 보면 좋을 것 같아. 파이팅. 

 

# 예린 : 예린아 안녕. 나는 예린 이야. 너는 항상 너에게 잘해주고 있지만 조금 더 활발하고 사람에게 잘 다가가는 성격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 너는 소심해서 다가가는 걸 못하고 항상 기다리기만 하는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해. 그럴 때에는 인터넷을 한 번 쳐봐. 소심한 사람들이 소심하지 않는 방법을 한 번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래도 어쨌든 너는 최고야. 예린아 사랑해. 

 

설날 연휴에 아이들은 부모님과 가족 곁에는 없지만 씩씩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영어캠프에 잘 적응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족 분들이 응원하는 것을 알고 더욱 의젓하고 재밌게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저 또한 항상 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캠프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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