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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9 22:37 조회834회

본문

 

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싱가폴 어드벤처코브 워터파크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어드벤처코브 워터파크는 지난번 액티비티 때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에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워터파크와 비슷하게 파도풀, 유수풀,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워터파크 내에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날씨는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해가 쨍쨍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워터파크 들어가기 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 있는 말레이시아 푸드스트릿이란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접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은 드디어 워터파크에 들어 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파도풀을 시작으로 하여 워터 슬라이드 및 스노쿨링, 다이빙 등을 하며 주어진 시간을 맘껏 즐겼습니다. 보통 다른 아이들은 파도풀과 워터 슬라이드만 타는데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스노쿨링과 다이빙도 찾아서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씻고 나와서 출발 전 기념품 샵에 가서 간단히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배부르게 많이 먹었습니다. 수영복도 직접 손빨래하며 짐을 정리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피곤하지만 미루지 않고 불만 없이 본인의 짐을 직접 다 정리하였으며 이 모습을 보니 기특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시 내일의 정규수업을 위해 잠에 일찍 들었습니다.

 

^^ 오늘 우리 예쁜 아이들의 코멘트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액티비티 다녀온 일기내용입니다.^^

 

아린- 워터파크 파도풀이 엄청 스릴있어서 재미있었고 핫도그를 먹고 슬러시도 마셨다. 정말 맛있었다. 친구와 언니와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정말 좋은 추억을 쌓았다.

 

수현- 나는 워터파크에 가서 재원(같은 학년 남자인 친구)이 친구들이랑 아린이랑 같이 놀았다. 파도풀에가서도 다같이 놀아 너무 재미있었다. 슬라이드를 타려고 줄을 기다렸다. 재원이가 나랑 탄다고 해서 조금 설렜지만, 선생님과 만날 시간이 되어 못 타고 그냥 가서 아쉬웠다.

 

채원- 거기에는 슬라이드(워터파크 놀이기구)가 많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못 탔다. 둘러 다니는 도중 파도풀을 들어갔다. 파도풀의 파도가 높았다. 그래서 물을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지우(JIWOO)- 오늘은 저번에 갔던 유니버셜에 있는 워터파크에 갔다. 첫번째는 몸풀기로 유수풀을 한바퀴 돌고 핫도그와 슬러시를 마셨다. 그리고 파도풀에서 놀다 보니 1시간 30분이 금방 갔다. 오늘은 너무 피곤했다.

 

지우(JANE)- 나는 너무 많이 기구를 못 타서 아쉬웠다. 다음에 가족끼리 싱가포르에 와서 또 워터파크에 가서 가족들과도 재미있게 놀고, 먹고, 기념품도 사고 싶다.

 

지수- 수영장에 가서 수영복을 입고 유수풀가서 튜브를 타고 한바퀴 돌고 파도풀로 갔다. 깊어서 물을 잔뜩 먹었다. 핫도그 사 먹고 좀 쉬고 또 파도풀 가서 친구들과 놀다가 나와서 스무디를 사 먹었다.

 

서진- 오늘 액티비티는 진짜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처음 코스가 내가 좋아하는거였기 때문이다. 거기서 지우와 돌아다니다가 파도 타고 핫도그를 먹었다. 그래서 완전 피곤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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