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던 유니버셜에서의 액티비티 날이 지나가고, 아이들은 피곤한 몸을 이끌며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놀 때에도 신나게 놀고, 공부할 도 마찬가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기특합니다. 몸은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힘을 내며 공부를 하고, 밝은 얼굴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한없이 예뻤습니다.

오늘은 C.I.P.시간으로 또 부채를 만들고 뮤지컬을 위해 모아나에 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부채를 만들 때에도 자신이 생각 해 놓은 원하는 색과 모양을 칠하고 그리며 부채를 쉽게 만들었습니다. 손재주가 뛰어난 친구들은 생각보다 더 빨리 부채를 완성하기도 했고,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내일 있을 어드벤쳐 코브로  액티비티를 갈 생각에 아이들은 들 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번 액티비티로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다시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기대를 부푼 마음을 안고 오늘도 잠을 잤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10년 후 나에게 쓴 편지를 작성하겠습니다.

김송현:안녕 송현아. 나는 10년 후 송현이야. 지금 나는 13살 이니까 너는 23살이겠다. 내가 보던 걸로는 학점관리나 이런 게 진짜 어렵고 알바 하려면 진짜 힘들어서 밥도 제대로 못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너는 어때? 지금 내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니까 만약 이 꿈이 변함없이 계속 이어졌다면 너는 지금 공부 열심히 해서 교육대에 다닐 수 이겠다. 지금 나는 네가 초등학교를 어떻게 끝마쳤고, 또 중고등학교를 어떻게 보냈는지 제일 궁금해. 나는 너가 1학년떄부터 열심히 해서 지금 4학년때 너무 힘든 삶을 살지 말고 또 교대에 들어가서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이 되어서 자랑스러운 나로 지냈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안소율: 안녕. 넌 지금 10년 후의 소율이지? 난 지금의 너의 10년 전에의 소율이야. 넌 지금 무슨 일을 하니? 24살이면..아마, 직장을 열심히 다니고 있을 라나?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는 머리 좋은 소율이가 됐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려면 지금의 나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지? 난 지금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어. 여기서 좋은 일들의 추억들을 언젠가 돌아보게 되겠지? 소율아, 난 10년 후에 너를 사랑들이 자랑스럽게 대해주도록 그만큼 아니, 더 많이 노력할거야. 하루하루를 10년 후의 나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행복하게 지낼게, 난 10년 후읜 j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조연서: 안녕? 난 지금 10년 전 연서야. 너 지금 24살이겠구나. 난 지금 내 인생을 완전 재미있게 살고 있어. 너도 재미있게 살고있니? 대학은 좋은 곳으로 갔지? 또 남자친구는 있고? 10년 후 연서인 니가 10년 전 연서보다 더 재미있고 인생을 더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 그럼 사랑해 안녕!

정연우: 안녕 10년 후 연우야. 넌 지금 무엇을 하고있니? 직업은? 난 내가 뭐가 되었을지 궁금하고 남자친구는 있는지 가장 궁금해. 또 무슨 직업을 가졌을까?  그럼 그때까지 열심히 살게 그럼 안녕~

정규리: 안녕! 난 10년 전 규리야! 나는 지금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이렇게 쓰고 있어! 나는 지금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 너는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아프지 말고 잘 생활 하고 있지? 나는 이쯤에서 갈게 그럼 빠빠~

이여민: 안녕? 여민아! 10년 후에는 너가 24이겠다. 대학교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며 한참 바쁠 시기일 거라고 생각해. 나중에 어디 대학을 가고 무슨 직업을 선택했을지, 어디 살고 있고, 어떤 친구가 생겼을 지도 궁금하다. 잘 지내고 있지? 그럼 10년 뒤에보자 안녕~

이서인: 10년 후면 벌써 24살 4살만 어려도 딱 20살인데 지금 중1인데 초등학교 때 쓴 10년 후 나에게 편지 보고 엄청 웃었는데 이것도 보고 엄청 웃겠지. 10년 후 나는 지금 처럼 똑 같을 수도 있고 완전히 달ㄴ 모습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장점은 그대로이고 단점을 보완 할 수 있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 영어캠프를 온지 벌써 3주나 지나서 이제 거의 1주 조금 넘게 남았는데 버틸 내가 대단하다. 영어 캠프도 내가 생각한 것 보다는 좋아서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럼 안녕~ 또 부모님 사랑합니다.

이현서: 안녕. 나는 10년 전 현서야. 너는 10년 후 나겠지. 너는 지금 23살 대학교에 다니거나 대학교에서 졸업을 했겠지. 또 디자이너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을 거야. 나는 10년 후 너가 지금은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해도 노력하고 잘 하고 있겠지? 나는 그렇게 믿어. 그리고 조금 더 있으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어 있을 거라고 믿어. 또 너가 어떻게 살고 있을지 너무 궁금해. 나는 너가 돈을 많이 벌어 좋게,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지금은 엄마 아빠에게 효도를 많이 못해도 그때는 효도를 많이 하고 있겠지? 10년 후 현서야 많이 사랑하고 나는 너를 너무나도 많이 믿고있어 다시 한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