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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00:07 조회891회

본문

 

안녕하세요, G14(김윤서, 김하람, 엄초현, 박정현, 김지민, 지서은, 이예진, 신지연)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드디어 오늘 아이들이 영어캠프에서 가장 기대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습니다. 매주 다음 액티비티는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던 아이들은 이번 액티비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걸 듣자마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아침을 6시에 먹어야 했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게 일어나 아침을 먹은 후 바로 집합해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항상 아침을 잘 챙겨먹어서 기특하지만 액티비티가 있는 날이면  더 든든하게 먹어야한다며 더 잘먹는 모습에 너무 예쁩니다.

출입국 심사를 거치고 다리를 건너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집합 시간과 장소를 말하고 입장하였습니다.

기념품샵도 돌고 구경도 하다가 자유시간을 준 후, 중간에 만나 점심을 먹고 다시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집합시간에 만난 아이들은 구매한 기념품들이 담긴 유니버셜 스튜디오 봉투를 양손 가득 들고 있었습니다. 집합시간을 잘맞춰 만나자마자 아이들은 산 기념품들을 저마다 꺼내들며  저에게 신나게 자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나 이미그레이션에서 집합 후 버스를 타기 전 다함께 둘러앉아 물통 세우기를 하거나 쎄쎄쎄를 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 말레이시아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와 쉬었습니다.

 

오늘은 단어시험을 보지 않기로 했고 아이들은 다함께 테이블에 둘러앉아 가지고 있던 다이어리나 새로 산 트랜스포머나 미니언즈 다이어리에 오늘 하루를 너무나도 예쁘고 정성스럽게 정리하였습니다. 오늘 산 기념품들을 모두 챙겨나와 그림도 그리고 형형색색으로 꾸미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 기특하고 예뻤습니다.   

다친 아이 없이 오늘 하루도 무사히 마친 우리 지연이 하람이 초현이 정현이 예진이 윤서 지민이 서은이는 씻고 잠에 들었습니다.

 

 


*원래 계획 중이었던 토요일 엑티비티 어드벤처 코브는 목요일 호텔의 전기검사로 인해 목요일로 변경 되었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윤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실내가 아니라서 조금 더웠다. 그래도 많이 사서 좋았다. 음.... 미니언즈 텀블러? 같은 것을 샀다. 얼마 안해서 샀다. 18달러 였다. 그리고 초콜릿도 샀다. 9달러를 샀다. 너무 달콤해서 기분 좋았다. 공책 샀다. 은근 멋져서 샀다. 10달러 였다. 그리고 남은 돈은 먹는 거에 썼다. 그래서 58달러 남았다. 내가 제일 많이 안샀다. 마리나베이에서 탕진할 것이다.

 

#박정현

8월 7일,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wow정말 재미있었다!! 기념품점이 엄청 재밌었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아침에는 너무 잠이와서 조금 짜증이 났었지만 밥먹고 나니 기뻤다. 매일매일 액티비티 활동했으면 좋겠다.

 

#김지민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물병, 거울빗, 초콜릿, 초콜릿 우유를 샀다. 그곳에서 미니언즈를 구경하는데 너무 귀여웠다. 오늘 점심! 진짜 맛있었다. 인형도 많이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많이 사지를 못했다. 다음엔 더 많은 것들을 사고싶다.

 

#엄초현

오늘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처음부터 힘들었다. 아침 6시에 출발이라 일찍 일어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바로 기념품 상점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그리고 나는 친구들하고 기념품 상점에서 물건을 샀다. 거울이랑 먹을 거, 지갑을 샀다.

 

#신지연

 싱가포르의 유니버셜을 다녀왔다. 기대가 많이 됐다.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가졌다. 너무 이쁜 물건이 많았다. 나는 미니언즈 샵에서 캐리어에 다는 이름표를 사고 다른 곳에서 유니버셜 스노우 볼을 샀다. 이번 쥬라기월드의 인기에 쥬라기 월드 공연도 했다. 카메라로 찍어서 가족들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근데 이번에는 허쉬 초콜렛을 많이 산 것 같다. 뭔가 후회되는 점도 있지만 즐거웠다. 미니언즈 텀블러, 인형, 다이어리 등 사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한국가면 쓸모 없어지고 인형은 많으니 포기했다. 엄마가 인형 하나는 사도 된다 했지만 처음의 약속을 지켜야지~ 인형이 갖고 싶지만,, 유니버셜에 동생들과 함께 오면 좋아할 것 같다. 오늘의 점심! 싱가포르에서 먹는 한국음식은 의외로 맛있었다. 한국 짱 ~ 나는 이런 즐거움을 나혼자 말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이예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왔는데, 기념품샵도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나 때문에 애들이 놀이기구를 못 타서 미안했다. 그리고 정현이랑 서은이랑 나랑 슬러시를 사먹어서 좋았다. 또 내가 먹을거를 안사서 쪼금 아쉬웠다. 오늘 내가 해보지 못한 게 많아서 나중에 꼭 가족들이랑 또 오고 싶었다.

 

#지서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처음에 기념품점에 들어갔는데 너무 귀여운 기념품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놀이기구 앞에마다 기념품점도 있어서 좋았다. 근데 길을 찾을 때 영어로 물어보는게 어려웠다.

 

#김하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니 신기한 기념품들이 많이 있다. 나는 미니언즈에 대해 잘 몰랐는데 갔다오니 잘 알게 되었다. 놀이기구는 타지 않고 구경만 했다. 개인적으로 놀이기구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가 최고다. 신기했던 음식과 물건을 보고 다른 친구들과 더 친해져서 좋았더 하루다. 다음엔 가족과 놀러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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