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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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4 23:15 조회8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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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맑은 하늘과 쨍쨍한 햇빛으로 하루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토요일이냐며 시간이 빠르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만나 이것 저것 알려주던게 어제같은데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혼자 척척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사이언스 센터를 갔습니다.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나가는 액티비티에 아이들은 기대했습니다.
사이언스 센터로 가는 길 날씨가 흐렸지만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밝았습니다. 점심으로 우리 아이들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우리 아이들은 제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스스로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이언스 센터를 즐겼습니다. 초반부에 전시 되어있던 착시 현상과 관련된 전시물을 보며 아이들은 매우 흥미를 느끼고 신기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감각이 얼마나 뇌에 지배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항공 전시관에서는 항공과 관련된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체험은 거울 미로였습니다. 그리고 자유시간을 주어 한시간 정도 아이들끼리 남은 전시를 구경하고 액티비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아이들은 잠시 쉬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이 맛있다며 배 부르게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액티비티를 다녀오고 나서 부모님과 통화를 하려고 일찍 씻기 시작해 전화를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를 마친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서로 수다를 떨며 잠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오늘 액티비티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액티비티, 정규수업도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 오늘의 우리 예쁜 아이들의 코멘트는 전화통화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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