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8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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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22:01 조회8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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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8(권예찬, 이상윤, 김위찬, 박성욱, 조수한, 이승찬, 이대윤, 한지항) 인솔교사 이신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려온 레고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에 평소보단 여유를 부리며 아침도 먹고 갈 준비를 했습니다. 레고랜드는 숙소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오늘은 햇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살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자와 선크림을 바르도록 했습니다. 인원체크 후 버스는 순탄하게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게 노래도 틀어놓고 재밌고 신나는 분위기로 레고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단체사진을 찍은 후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타고 싶은 것을 타러 출발했습니다. 다들 신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롤러코스터도 타고 4D 영화도 보고 후룸라이드도 타고 아이들은 각자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충분히 논 뒤에 점심을 먹으러 KFC를 갔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각자 옷을 갈아입고 물에 뛰어 들어갔습니다. 물에 안들어간다고 한 친구들도 결국엔 다 들어가서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파도풀에서도 놀고 놀이기구도 타고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타고 싶고 하고 싶은 놀이들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서로 좀 더 가까워졌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아이들이 피곤할까봐 잘 수 있도록 잔잔한 노래를 틀어줬는데 오히려 인솔선생님들만 잠들고 아이들은 더 신나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끝이 없어 보입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따뜻한 물로 씻고 옷도 갈아 입고 쉬었습니다.
저녁으로는 치킨과 피자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났는지 왁자지껄하게 식사시간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양껏 먹었는지 피자 세 판에서 멈췄습니다. 배불리 먹고 올라와서 단어 시험을 보고 숙제를 한 뒤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즐겁고 재밌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가나다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권예찬 – 오늘 레고랜드를 갔다. 처음에는 그냥 레고랜드라서 레고들만 잔뜩 있거나 구경하는 곳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깐 놀이기구가 많이 있어서 놀이동산인 줄 알았다. 롤러코스터도 타고 총 게임 등을 많이 했고 놀이터도 있어서 그 곳에서도 놀았다.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아서 더 많이 놀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워터파크도 있었다. 유수풀, 놀이기구 등이 많아서 재밌게 놀 수 있었다. 물이 차갑지 않아서 재밌게 놀 수 있었다. 그리고 유수풀 안에는 레고 블록도 있었다. 그리고 파도풀이 있긴 했지만 파도가 많이 치지 않아서 별로 재밌지는 않았다. 그리고 동생 선물로는 레고박스를 샀다. 레고블럭 같이 생겼고 안에 필요 없는 물건들을 넣을 수 있다. 다칠 수 있는 레고보다는 상자가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상자를 샀다. 다음 액티비티도 기대 된다.
*김위찬 – 오늘 나는 레고랜드를 갔다. 거기 놀이기구는 엄청 스릴 있고 재밌었다. 후룸 라이드를 탔는데 옷이 다 젖었다. 점심 먹고 워터파크로 가서 튜브타고 놀이기구를 탔는데 오션월드 급으로 재밌었다. 레고 기념품도 사서 나는 기분이 좋았다.
*박성욱 – 오늘 레고랜드에 간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보다 훨씬 좋은 곳이라서 놀랐다. 롤러코스터, 후룸라이드 등등 놀이공원도 재밌었지만 가장 재밌었던 것은 바로 워터파크였다.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에서 친구, 동생, 형들과 노니 재미가 두 배였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이대윤 – 오늘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랜드에 갔다. 그곳에 있는 사람 조형물이 모두 다 레고로 만들어져있었다. 거기서 먼저 롤러코스터를 3번 타고 여러 가지 많이 타고 나서 KFC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 후 수영장으로 이동해서 놀았다. 재밌었고 놀이공원 쪽에서 많이 못탄 것이 아쉽다. 그리고 내 동생 선물로 150링깃짜리 레고를 샀다. 다음에 가족끼리 가고 싶다.
*이상윤 – 오늘은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그 곳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로 나눠져 있다. 우리는 놀이공원을 먼저 갔다. 그 곳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탔다. 첫 번째로는 롤러코스터 두 개를 탔다. 두 번째 롤러코스터는 재미있어서 두 번 탔다. 그다음에는 후룸라이드를 탔다. 재미는 있었는데 안 좋은 부분이 있었다. 첫째, 물이 너무 많이 튀었다. 둘째, 떨어질 때 나의 가슴을 안전바에 박아서 아팠다. 점심으로 KFC를 먹고 워터파크로 갔다. 가서 첫 번째로 파도풀에서 놀다가 많은 종류의 워터슬라이드를 탔다. 근데 확실히 한국에 있는 워터슬라이드들이 더 재미있다. 마지막으로, 유수풀에 갔다. 블록을 잡고 둥둥 떠다니는 것은 좋았다. 전체적으로 난 즐거웠다. 하지만, 기념품들이 너무 비싸서 아무것도 못 샀다.
*이승찬 – 평소 흥미 있었던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에 다녀와서 좋았고 돈을 쓸 시간이 많아서 행복했다. 다음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
*조수한 –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후룸라이드를 멈추지 않고 연속 3번이나 탔다. 그리고 이름 모를 것을 탔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 위찬, 지항, 상윤과 놀았다. 아주 재밌었다. 그리고 선물도 샀다. 재밌었다.
*한지항 – 나는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가는 버스에서 정말 재밌었다. 레고랜드에는 레고로 만든 작품들이 정말 신기했다 처음 본 스타워즈 작품들이 매우 신기했다. 후룸 라이드를 세 번이나 타서 다른 것을 못 타서 아쉬웠다. 수영장은 파도풀장에서 논 것이 가장 재밌었다. 다른 친구들과 물에 빠트리며 놀았더니 더 친해진 것 같다. 이번 주 토요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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