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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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9 23:02 조회85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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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3 김건명, 김건우B, 김하현, 변재원, 배기찬, 신희준, 양홍서, 황지환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오전 6시 20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아침을 먹고, 오늘 일과를 준비했습니다. 어제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인지 학생들의 얼굴이 밝았고, 열의가 넘쳐보였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 시간은 줌바 댄스를 배우는 날입니다. 다들 춤을 춘다고 했을 때 쑥스러워했지만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와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학생들은 열심히 따라했고, 다들 동작을 금방 습득했습니다. 어제의 수줍어하던 학생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즐겁게 웃으며 수업에 임했습니다.
저녁에는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머님과의 통화였습니다. 1주일 만에 어머님의 목소리를 들어서인지 일부 학생들은 살짝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다들 기쁜 얼굴이었습니다. 다음 통화까지 이번 주도 힘을 내서 학생들과 파이팅 하고자 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학부모님과의 전화로 대신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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