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9] 싱가포르&말레시이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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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9 21:10 조회8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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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날을 지나 정상 수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 놀고 싶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아침을 맛있게 먹고 열심히 수업에 임했습니다. 이틀 뒤면 또 다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말입니다. 빨리 액티비티를 가고 싶다며 칭얼거리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예뻤습니다.
또 오늘 CIP시간에는 줌바 댄스를 하였습니다. 초반에는 조금 머쓱해하며, 어색해하던 우리 아이들은 어느새 음악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웃으며 줌바 댄스를 추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줌바 댄스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도 곧잘 따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열심히 줌바 댄스를 추고,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을 먹은 후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양이 너무 많다며 칭얼거리던 아이들도 열심히 영어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보여, 칭찬해주었습니다. 처음보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 속도도 빠르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노는 등 우리 아이들이 점점 더 캠프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 개별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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