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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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03 00:52 조회1,19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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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인솔교사 박세리입니다. 오늘 다시 액티비티 날이 되어 아이들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마리나 베이가 뭐 하는 곳인지, 가면 수영장이 있는지, 또 용돈은 얼마나 주는지 등 아이들이 궁금한 게 정말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용돈을 받고 사고 싶은 것들도 생각하면서 마리나 베이로 향했습니다.
마리나 베이 가든에 가기 전, 아이들이 사고 싶은 것들도 사고 점심도 먹기 위해 쇼핑몰에 먼저 갔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돈가스 또는 면 요리를 먹었고요, 이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시간을 줬습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만나는 아이들과 잠깐씩 시간을 보냈는데 남학생들은 대부분 거침없이 사고 싶은 것들을 사는 모습이, 반대로 여학생들은 하나를 살 때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모인 아이들은 마리나베이 가든으로 이동했습니다. 쇼핑몰과 가든으로 가는 통로가 이어져 있어서 바로 이동하였는데, 가는 길에 마리나베이 호텔도 통과하고, 멀리서 보는 수퍼트리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 안을 걸어 다니는데 숲 속에 있는 듯 편안하기도 하고, 한 번씩 보이는 인공 조형물들이 신선한 느낌을 주어 단조로움을 조금 덜어주는 듯 했습니다. 아이들도 정원에서 여러 번 감탄하며 주변을 감상했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실내에서 하는 활동도 많았고, 정원에서는 바람도 솔솔 불어 그리 덥지 않게, 즐겁게! 액티비티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 다녀온 소감을 말해보았습니다.
★ 김경진
오늘은 마리나베이를 다녀왔다. 먼저 쇼핑몰을 갔는데 정말 우리 동네 백화점 같았다. 하지만 정말 특이한 곳이었다. 슈퍼히어로 콜렉션도 있었다. 그리고 빵들도 있었다. 그 후에 먹을 곳을 한참 돌아보았다. 그 후에 마리나베이 공원에 갔는데 정말 멋졌다. 수퍼트리도 있었다. 밑에서 보니 땅과 하늘을 잇는 것 같았다. 정말 신기했다.
★ 김나영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왔다. 가서 맛있는 걸 정말 많이 먹었다. 주변도 예쁘고 친한 친구들이랑 같이 다이면서 이것 적서 사기도 해서 진짜 재미있었다! 가서 인형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이랑 오고 싶다.
★ 김소희
마리나베이는 풍경이 정말 좋았다. 조금 덥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쇼핑몰은 시원했다! 말레이시아보다 물가가 비쌌지만 재미있었다. 다음에 쇼핑을 하러 갈 땐 말레이시아로 가고 싶다. 마리나베이는 풍경이 예뻤고, 더 보고 싶었다.
★ 박수민
쇼핑몰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빵도 먹고, 국수도 먹고 맛있는걸 많이 먹었다.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정원은 풍경이 너무 예뻤다. 좀 덥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 양하은
오늘 마리나베이와 쇼핑몰에 다녀왔다. 쇼핑몰 앞에서 본 장식물이 정말 예뻤다.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거울이 있었는데 보기에 신박하고 예뻤다. 쇼핑몰 안은 약간 어지럽긴 해도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것 또한 신기하고 멋졌다.
★ 오채연
오늘은 마리나베이에 갔다. 먼저 쇼핑몰을 가서 쇼핑을 했다. 아이스크림, 국수, 과자, 음료수 등을 사먹었다. 오늘 정말 많이 먹었는데도 돈이 많이 남았다. 다음으로는 정원에 가서 사진을 찍고 놀았다. 오늘 정말 재미있고 새로운 하루였다. 다음에는 가족들과도 또 오고 싶다.
★ 이연주
오늘 액티비티 장소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였다. 마리나베이랑 연결 되어있는 백화점 같은 곳에 갔는데 내가 사려던 스프링 노트와 샤프는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먹을 만한 맛있는 것들을 사 먹어서 좋았다. 덥긴 했는데, 내부는 시원해서 좋았다.
★ 조민화
오늘 마리나베이에 가면서 쇼핑몰도 다녀왔다. 공짜로 손에 그림을 만들어보기도 했고, 금을 약간 입힌 마카롱도 샀다. 레몬 머랭 타르트도 샀는데 가장 슬픈 게, 레몬 머랭 타르트가 10달러가 넘고 한 조각이 너무 작다는 거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곳이었다.
★ 조연우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베이에 다녀왔고, 거기에 있는 쇼핑몰에 갔었다. 저번에 갔던 말레이시아 매장보다는 훨씬 비싸서 물건 사는 것을 망설였다. 하지만 원 없이 물건을 사서 즐거운 하루였다.
★ 조예현
오늘 다녀온 쇼핑몰은, 말레이시아보다는 비싸서 말레이시아의 쇼핑몰이 더 좋다. 말레이시아처럼 먹고 놀면서 다닐 슈퍼 같은 곳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쇼핑 후 공원을 걷는데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 한지원
마리나베이는 정원이라고 들었는데, 옥상에 띄엄띄엄 줄기와 같이 꽃이 있어서 마리나베이의 건물들과 건물 위에서의 경치가 인상이 깊었다. 재미있고, 많은 부분에서 우리나라와의 차이를 느꼈다. 쇼핑몰은 좀 비쌌지만 그래도 음식도 사먹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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