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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6 23:19 조회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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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환, 윤건, 휘수, 율언, 도원, 명곤, 준영, 주원, 현우, 영우, 승민, 하준 담당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맑은 구름에 약간의 햇빛이 내리쬐며 점점 밝아지는 말레이시아의 날씨입니다. 아이들이 점차 적응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날씨 또한 점차 환해지는 모습입니다. 햇빛이 비춰져 창밖으로 바라보는 13층의 말레이시아 풍경은 아이들이 피곤함을 달래주었습니다.

 

 

금방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은 샐러드, 치킨너겟, 소시지 야채 볶음, 계란국을 먹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밥을 다 먹은 아이들은 스스로 수업 준비를 마치고 공부를 하기 위해 12층으로 향했습니다.

 

 

어제의 스포츠 탁구 시간을 뒤이어 다시 영어 일기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하루 일과를 정리하며 그동안 느꼈던 감정을 영어를 통해서 일기장에 녹여내는 매력에 빠진 아이들은 술술 잘 일기를 써 내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르는 단어 또는 문법이 있으면 인솔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고, 저번 일기에 대해 피드백 받은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보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으로는 짜장밥, 두부튀김, 용안(과일), 김치고기 볶음, 유부 된장국 나왔습니다. 벌써 영어 캠프의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고 아이들은 초반보다 먹는 양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엄마표 요리가 그리울 수도 있지만 투정하지 않고 맛있게 두 그릇까지 비워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평소 많이 먹지 않는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많은 에너지를 공부하는 데 사용한 탓인지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CIP 시간에는 책갈피와 키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갈피 만드는 얇은 갈색 종이에 빨강, 노랑 다양한 색의 털이 달려 있습니다. 책갈피 모양의 갈색 종이에 자유롭게 그림 그리고 색칠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아이들입니다.

 

 

HW01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생각에 싱글벙글 책갈피를 만들었습니다. 키링을 만드는 친구들은 물감과 붓을 사용하여 디테일 있는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의 선물로 책갈피와 키링을 만드는 기특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수학 수업과 자습 수업을 반복하는 아이들이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본인이 해당하는 수업에 잘 들어갔습니다. 수학 수업에는 해야 할 숙제도 있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혼자서도 너무 잘 해주는 HW01 아이들입니다.

 

 

숙제는 쉬는 시간, 밥 먹고 나서의 약간의 시간을 이용하기도 했고 수학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바로 물어보는 아이들입니다. 어려워하는 아이가 있으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시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학구열을 보여주는 HW01 아이들!!

 

 

하루 일과를 맞추고 그룹방에 모여 첫 영어단어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단어시험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영어단어 공부를 해왔고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 스포츠 시간입니다. 벌써부터 수영 대결을 계획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오랜만의 물놀이를 기대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안전에 유의하여 내일의 물놀이가 아이들의 활력소를 채워주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주환: 하준이와 쎄쎄쎄도 하고 영어 수업 시간에도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점심을 먹고 영어 수업 시간에 감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갔습니다. 목이 심하게 부운것은 아니었고, 가래가 조금 나왔을 뿐입니다. 목에 좋은 스프레이와, 목에 좋은 항생제, 기침을 줄여주는 시럽, 열나면 먹는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매일 약을 먹을 것이며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신경 쓰겠습니다.

 

 

윤건: 윤건이는 수업 시간에 흥미 가득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인솔 선생님의 공지사항도 점차 집중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모기가 물린 줄 알았던 윤건이는 오늘 아침에 점차 가려워져서 피부약과 아이스팩을 받아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긁지 말고 아이스팩으로 시원하게 하라는 인솔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준 윤건이가 기특했습니다.

 

 

휘수: 맑은 날씨의 하늘을 창문 밖으로 쳐다보던 휘수입니다. CIP 시간에 웃음이 끊이질 않던 휘수는 밥도 잘 먹고 영어 시간에도 집중하여 많은 것을 얻어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율언: 오늘 하루 수업을 재미있게 듣고 하루를 마치며 좋아하는 책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율언이었습니다. 한 책을 여러 번 읽어봤고 세부적인 내용까지 알고 있는 율언이는 책에 대해 설명할 때 어느 때보다 신나 보였습니다. 책 읽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율언이의 책 추천을 받아 읽어봐야겠습니다.

 

 

도원: 도원이는 수많은 원어민 선생님 중 KIM 선생님과 친하다고 말했습니다. 수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KIM 선생님 덕분에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는 도원입니다.

 

 

명곤: 인솔 선생님을 만날 때 항상 눈웃음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특히 큰 집중력을 보여줬고 항상 고마운 명곤이입니다.

 

 

준영: 그룹방에서 아이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소리가 커질 것 같으면 아이들이 조용히 할 수 있도록 인솔 선생님을 도와주는 준영이입니다. 복도에서 인솔 선생님을 만나면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조금씩 말해주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적응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원: 주원이는 HW05 그룹의 16살 정원진과 친해졌습니다. 같은 수업을 많이 듣기에 금방 친해지고 동생 주원이를 잘 챙겨주는 모습입니다. 주원이는 아이들과 복도에서 마주쳐서 서로 장난치며 영어 캠프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우: 수업 쉬는 시간에 숙소에 잠시 들려 HW01 형들과 이야기하며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공부하며 지쳤을 텐데 힘을 내어 다음 수업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현우가 대견하였습니다.

 

 

영우: 영우는 영어 일기 시간에 14일의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에서 티를 사고, HW01 아이들과 재밌게 놀다 보니 자유 시간 30분 정도 남아서 아직 못 산 콜라를 사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마트를 찾아다닌 재미난 기억들을 영어 일기에 녹여냈습니다.

 

 

승민: 이제는 사진 찍을 때 미소를 보여주는 승민이입니다. 사진 찍는 게 조금은 어색했던 승민이는 점차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인솔 선생님과 대화할 때 항상 긍정적으로 말해주는 승민이의 듬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준: 주환이와 쉬는 시간에 쎄쎄쎄 게임을 했습니다. 점점 빠른 속도로 나는 70분 동안 쎄쎄쎼 해봤어하며 자랑하는 하준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쎄쎄쎄에 저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하준이와 주환이의 빠른 속도 쎄쎄쎄를 따라가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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