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5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3 03:47 조회66회

본문

안녕하세요. 영우, 승민, 하준, 주환, 윤건, 휘수, 율언, 도원, 명곤, 준영, 주원, 현우 담당 HW01 인솔 교사 최진철입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 첫날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먹을 준비를 마친 HW01 아이들입니다. 어제의 에이온 쇼핑몰로 액티비티를 다녀 온 아이들은 피곤할 법도 할텐데 서로 챙겨주며 아침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아침기상부터 식사까지 제법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줄 맞추어 교실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긴장도 느껴지고 설렘도 느껴졌습니다.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과 각각 개별 시간표에 맞춰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 CIP, 영어일기 그리고 수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데 복도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의 표정이 교시를 이어 갈 수록 밝아짐을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다른 그룹의 친구들과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너무 잘해 주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영어 수업에  금방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주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영어 일기 작성 시간에는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 중 기억에 남은 일과를 영어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어렵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영어 단어가 있으면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고 아이들이 연상해낼 수 있는 영어 단어를 힌트를 주면서 영어 일기 작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CIP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처음 보는 아이들과 친해지는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활동으로 팝송 노래에 맞춰 의자 앉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12명의 아이들이 게임에 참여하면 11개의 의자에 노랫소리에 맞춰 앉는 게임입니다. 그중 Sabrina Carpenter 가수의 노래를 틀며 게임할 때가 가장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느라 힘이 들었을 아이들이 CIP 수업 시간에는 분위기 전환을 통해 한층 재밌게 공부를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전에 수업에 열중을 해서 인지 유난히 맛있게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남은 오후 수업을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오후 수업 중간에는 스낵타임이 있습니다. 맛있는 바나나케이크와 주스를 먹으며 에너지 보충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학수업까지 잘 마치고 오늘 수업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풋사과, 닭고기볶음, , 김치, 순두부찌개 등으로 저녁식사를 먹으며 체력 보충을 했습니다. HW01 아이들이 그룹 방에 모여 간단하게 내일 일정을 공유하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씻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HW01 아이들이 수업 일정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 대신하여 아이들이 작성한 장래희망과 이유입니다.

 

영우 : 회사원

나이가 젊을땐 안정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컴퓨터를 통해 일하는 것이 적성에 맞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정해진 루틴이 편하기 때문이다

 

승민 : 항공기 조종사

항공기 조종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자신의 능력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굉장히 멋있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주 비행사를 제외하면 하늘 가장 높이 있는 직업이기에 자부심이 있다. 다른 사람을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남에게 행복을 간접적으로 줄 수 있다.

 

하준 : 야구선수

옛날부터 야구가 좋았고, 멋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야구는 낭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을 나의 팬들을 보고싶다.

 

주환 : 선생님

공부를 조금 해도 검정고시를 볼 수 있다. “초등학생저학년들은 귀엽고 말 잘 듣고 하루에 비타민이 되어줄 것 같다.

 

윤건 : 의사

첫째. 사람을 살리고 우리나라의 인구를 지킬 수 있다. 두 번째. 우리나라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세 번째.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휘수 : 한화생명 대표

대표여서 돈도 연봉 1억 이상일 것 같고 대표라는 타이틀이 멋집니다. 높은 위치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율언 : 건축가, 호주의 할아버지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집을 만들어 위험에 대한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 삶에 대한 걱정을 줄여 시간을 단축하고싶다.

내가 짓고 싶은 집을 호주에 건축하고 65세에 호주에 가서 호주 테즈매니아 섬에 있는 보노롱 동물원이 직원이 될 것이다. 90, 100살까지 오래오래 살고싶다

 

도원 : 프로그래머

어릴 때부터 컴퓨터 방과 후를 다녔기에 컴퓨터 코딩에 관심이 있고, 게임도 만들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명곤 : 의사

요즘 같은 돈보다 더 중요한 것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연봉 1억 정도의 직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준영 : 레이싱 선수

빠르게 달리고 싶고 레이싱 조종사한테 싸인을 받고 싶다.

 

주원 : 소방관

소방관은 멋지고 월급을 많이 받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방관이 하고 싶다.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사람을 지키고 싶다.

 

현우 : 프로그래머

AI가 대세이기 때문에 코딩 쪽으로 꿈을 정하면 AI 방향으로 갈 수 있고 내가 코딩을 즐거워하고 다 만들면 즐겁고 행복하다. 어릴 적에 나도 저런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다. 게임도 만들어 보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