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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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3 03:25 조회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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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연, 주원, 민윤, 시윤, 민우, 도현, 시형, 원준, 호윤, 덕형, 성흠, 윤호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살짝 있지만 맑은 날씨었습니다.
첫 정규수업 날로 아이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필기구를 챙기며 수업 받는 반으로 이동합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이진 않았지만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가장 어색했을 첫 수업 교시를 마치고 두 번째 교시부터는 적응이 되었는지 모두 수업에 집중하며 잘 참여 했습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 메뉴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비빔밥이 입에 잘 맞았는지 캠프 온 이후 최고의 밥이라고 극찬을 하며 밥을 더 리필하여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그룹의 아이들이 한창 성장기라 그런지 밥도 잘 먹고 식사 분위기도 굉장히 활발합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오후 수업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금세 적응을 하는 아이들을 보니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스낵타임에는 주스와 바나나 케이크가 제공되었습니다. 간단한 스낵이었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맛있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아이들은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신나게 수업에 들어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학에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도 선생님 수업에 집중하면서 들어주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 우리 아이들은 그룹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우리 HW02 의 반장을 뽑았습니다. 아이들의 의견과 투표로 주원이가 반장이 되었습니다. 주원이가 부담이 되지 않게 1주일 정도 하고 다시 투표를 해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단합력과 친화력을 보면 서로 잘 도와주면서 모두가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성장기인 아이들의 키가 한 달 동안 얼마나 성장하는 지 부모님께 전달 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캠프 출발 전 한국에서 줄자를 챙겨 왔습니다. 아이들은 키를 재는 시간에 자신이 전에 알고 있던 키보다 커져서 기뻐 했습니다. 캠프를 마칠 때쯤 얼마나 성장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키도 크고 마음의 키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캠프 기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HW02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고 저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임감있게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장래희망과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장래희망 작성에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박상연: 게임/ 게임을 하면 다양한 보상과 단계별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윤주원: 주짓수 도장 관장/ 주짓수 할 때 가장 재미있고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민윤: 재미있는 말/ 자신과 대화 코드가 같으면 재미있다고 합니다.
윤시윤: 수학교사/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교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김민우: 과학자/ 발명, 연구 같은 것이 흥미롭다고 합니다.
김도현: 정형외과 의사/ 내가 사람의 뼈, 근육 같은 데 관심이 있어서 정형외과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박시형: 태권도 국가대표/ 지금도 작게 선수생활을 하고 있고, 내 적성에 맞고 태권도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원준: 파일럿/ 조종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장호윤: 농구/ 가장 좋아하는 것이 운동이고 농구가 재미있다고 합니다.
김덕형: 사업가/ 사업가가 되어 돈을 많이 벌고 편하게 살고 싶다고 합니다.
이성흠: 대기업 CEO/ 돈을 많이 벌고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호: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가 되어 사업 성공시켜서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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