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4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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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3 03:07 조회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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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현A, 은찬, 강현, 민규, 은혁, 지완, 은재, 준우, 정우, 유원, 승한이 담당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오늘은 첫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든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두 주정없이 일어나 아침을 먹고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스크램블 에그, 다진 고기,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영어 실력에 맞게 배치된 레벨별 수업에서 speaking, writing, grammar, reading, conversation 등 다양한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낯설고 긴장을 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오전 수업이 마치고 오후에 수업을 시작할 때는 적응을 했는지 한결 표정도 밝아지고 긴장도 풀린 모습이었습니다. 오후 수업에서는 몇몇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며 저에게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HW04 아이들은 적극적이고 밝은 태도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칭찬 1순위가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특히, 수업 중에는 어제 다녀온 에이온 쇼핑몰에 대한 감상을 영어로 일기 형식으로 작성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성껏 글을 쓰고 영어로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이 제 눈에는 대견하게만 느껴졌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팝송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을 통한 영어 수업이다보니, 이 시간을 특별히 더 즐기는 듯 합니다. 스낵타임에 간식과 주스를 먹었는데 수업을 하며 소비한 에너지를 충전하며 아이들은 힘을 내며 오늘 하루 정규수업을 마쳤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학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수업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를 척척 풀어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조별 모임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늘 들었던 수업이 어땠는지 서로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일부터 진행될 단어 시험 준비에도 열심히 임했습니다.
이렇게 캠프 생활을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장래희망과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준현A] 아직은 장래희망이 생각나는 것이 없다. 하지만 나는 돈을 많이 벌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은찬] 나는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을 찍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가 있다.ㅜ직업적 특성에 자율성과 더불어,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접하며, 또 다른 꿈인 세계 여행과도 겸하여 돈도 벌며 여행을 할 수 있다.
[강현] 대기업 회사원이 되고 싶다. 대기업 회사원이 되면 안정적인 수입과 노후가 보장될 것 같다.
[민규] 서울과 강남에 건물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은혁] 체육교사가 되고 싶다. 운동을 좋아해서 직업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완] 파일럿이 되고 싶다. 파일럿은 멋진 직업이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거 같다.
[은재] 성공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
[준우] 특정한 일 하나로 칭찬을 받는 전문직을 가지고 싶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명성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정우] 나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찾는게 너무 좋기 때문에 개그맨이 되고 싶다.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웃을 주는게 목표이다.
[유원]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아나운서는 선하고 청렴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1등 신랑감이라서 결혼도 잘할 것 같다.
[승한] 수학을 좋아하기 때문에 회계사가 되고 싶다. 유명한 회계사가 되면 돈도 잘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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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규(nosonaki15) 작성일
울 민규 건물주가 꿈인거 지금 알았네요 ㅎㅎ
세세한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