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5 인솔교사 배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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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3 02:47 조회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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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민,원진,도율,유준,지용,수연,찬승,세훈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솔교사 배준호입니다.
오늘은 영어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조금 일찍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각 레벨 별로 아이들은 자신의 교실로 찾아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1교시에는 모두가 처음 접하는 새로운 환경과 또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때문에 조금 어색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매 교시가 지날수록 아이들이 점점 더 잘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습니다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일기를 써야 한다는 것에 겁을 먹기도 했지만, 막상 일기를 쓰니 근사하게 잘 완성을 해주었습니다. 겁을 먹었지만 꽤 잘 써 내려간 영어일기를 보니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CIP수업에는 앉아서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몸소 체험을 하며 노래, 춤 등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앉아서 문법, 리딩 공부를 했던 영어 수업 방식과 달라서 아이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좀 더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어공부도 수학공부 거뜬히 잘 해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다가올 단어 시험을 위해 단어 책을 나누어 주며, 틈틈이 단어를 외우라고 지도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씩 극복하며 첫번째 정규 수업을 잘 마무리한 아이들이 내일도 모레도 계속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학생별 게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것입니다..
<캠프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것 , 꿈 목표애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김도율:
“이 캠프 통해 사회에 나갔을 때 자립성을 얻고 싶습니다. 또 부모님의 소중함과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고 싶어요. 목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천천히 찾아보겠습니다.”
임태민:
“이 캠프에서 잘 놀면서 수학과 영어 실력이 좋아져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목표는 사고 없이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이 되는 것입니다.”
김지용: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읽기를 잘하고, 다른 나라의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수학에도 재미를 붙이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요. 목표는 파일럿이 되는 것입니다.”
정원진:
“영어를 더 유창하게 사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처럼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좋을 것 같다 . 걱정 없는 미래를 바란다, 좀 더 발전한 내가 되어 한국에 가고 싶다."
전유준:
“공부에 대한 실력과 독립성, 효심 등을 얻고 싶고, 부모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나의 꿈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천이 조금 어렵더라도 한 걸음씩 올라가는게 목표이다.”
박세훈:
“원어민과 지장 없이 소통하고 싶습니다. 목표는 성인이 되어 돈을 많이 벌어 풍족한 삶을 사는 것이다.”
김찬승:
“이 캠프에서 원하는 것은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놀면서 더 친해지고 단합을 느끼는 것이다. 나의 목표는 카페를 차려서 카페 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김수연:
“생각보다 캠프에서 배우는 게 많아서 시간이 갈수록 재미가 느껴집니다. 영어 실력을 많이 늘리고, 더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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