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2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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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3 01:13 조회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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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연, 주원, 민윤, 시윤, 민우, 도현, 시형, 원준, 호윤, 덕형, 성흠, 윤호 담당 인솔교사 김성용입니다.
오늘은 캠프 첫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현지 날씨는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화창한 날씨처럼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어제 취침 준비를 일찍 하고 잠을 충분히 잔 덕분인지 오늘 컨디션이 모두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첫 액티비티인 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마친 후, 설레이는 마음으로 액티비티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액티비티 출발 전, 호텔 로비와 버스에서 선생님 말에 집중하는 모습과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말을 잘 따라 주고 선생님을 존중해주는구나라는 것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액티비티 장소인 에이온 쇼핑몰에 도착 후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 정도 쇼핑몰을 둘러 본 뒤 점심식사는 아이들이 먹고 싶어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아이들은 4명씩 그룹을 지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지기 전 아이들에게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모이기로 한 약속 시간과 장소에 그룹별로 늦지 않게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착하고 예쁜 아이들이 고맙고 제 마음을 흐뭇하게 해줍니다. 아이들은 각자 산 기념품과 간식을 다른 그룹으로 다닌 반 친구들에게 신난 표정으로 얘기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첫 액티비티 활동을 마친 후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쇼핑몰에서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저녁식사을 하였습니다. 우리 그룹 아이들은 저녁식사 식판을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예뻤습니다.
저녁 식사를 배부르게 했지만 뒤돌아서면 배가 고픈 성장기인 아이들입니다. 그룹방에 모여서 라면과 과자를 먹는 간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을 먹고 난 뒤 아이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부터 아이들은 첫 정규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은 영어수업과 수학수업을 한다는 생각에 자기 싫어했지만 아이들이 오늘 하루 피곤했는지 금방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하루 아이들이 집중해서 수업 참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박상연: 상연이는 쇼핑몰 도착 후 속이 울렁거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얘기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금방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연이와 이야기해서 저녁은 죽으로 대신했으며 간식시간에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식을 취하 나니 컨디션이 나아져서 친구들과 액티비티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상연이 컨디션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윤주원: 주원이는 오늘 점심에 먹은 KFC 햄버거가 맛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쇼핑몰에 가서 평소 본인이 원하던 간식을 사서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박민윤: 민윤이는 첫 날에는 사진찍는 것에 대해 어색해 했지만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는지 이제는 사진 찍으려고 하면 함께 찍습니다. 마음을 열어주어 고마웠습니다.
윤시윤: 시윤이는 오늘도 예쁜 눈웃음으로 액티비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이동할 때 친구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모습이 인상기었습니다.
김민우: 리더십이 있는 민우는 다른 친구들 모두가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기다려주고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니 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김도현: 도현이는 친구들의 의견을 잘들어주고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려고 합니다. 내성적이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는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박시형: 시형이는 사진 찍으려고 하면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적극적인 모습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시형이 덕분에 편안해진 분위기에서 우리 그룹의 사진은 완성됩니다.
최원준: 원준이는 어제보다 한 껏 더 밝아진 미소가 인상 깊었습니다. 친구들과 액티비티를 하면서 친해지고 캠프생활에 조금 더 적응을 한 모습니다. 원준이의 미소가 캠프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제가 더 잘 살피겠습니다
장호윤: 호윤이는 농구를 좋아해 스포츠 브랜드의 농구용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스포츠 브랜드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호윤이가 좋아하는 농구와 농구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차차 가져보려 하니다. 농구 이야기를 하며 재밌어 할 호윤이를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김덕형: 덕형이는 쇼핑몰에 가는 것이 신이 나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했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맛있는 간식을 많이 사고 싶다고 했는데 덕형이 바램대로 양 손 가득 간식을 사 들고 왔습니다. 덕형이가 간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성흠: 성흠이는 신중하게 필요한 물건만 사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비에 대해서 계획하고 절제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어른스러웠습니다.
김윤호: 윤호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라오라오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고 합니다.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었습니다. 쇼핑몰에서의 자유시간이 재밌고 알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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