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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6 인솔교사 김은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2 03:20 조회60회

본문

안녕하세요! 해솔, 시은, 주빈, 이수, 시온, 지율, 채영, 서영, 은유 담당 인솔 교사 김은지입니다.


오늘 첫 액티비티여서 기대됐는지 아이들이 모두 잘 일어났습니다. 기대하는 표정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침 식사로 제공된 김과 감자튀김이 맛있었다며 밥에 김을 싸서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아침 먹은 후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멀미 있는 친구들은 멀미약을 먹고 붙이며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드디어 버스를 타고 첫 액티비티인 에이온 쇼핑몰에 도착했습니다. 큰 쇼핑몰이기도 하고 앞에 간식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습니다. 기대되는 아이들의 마음과 눈빛이 저한테까지도 전달되어 저 또한 신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쇼핑몰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장난감 가게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신난 표정으로 구경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손에 들고 각자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들의 요청에 저도 열정적으로 촬영을 했답니다.


쇼핑몰을 둘러본 뒤 아이들과 피자와 파스타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점심 후에는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자유 시간!"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각자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 모두 완벽하게 시간에 맞추어 와주었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을 사 온 아이들의 표정이 싱글벙글했고 열심히 돌아다녔는지 볼이 빨개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 온 물건들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즐거웠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계란국과 계란말이가 맛있다며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오렌지도 맛있다고 서로 권하며 나눠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잘 챙기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텀블러도 씻고 빨랫감들도 빨래바구니에 넣으며 차분하게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오늘은 주빈이의 생일이어서 아이들과 생일파티와 간식들을 먹으면서 축하해 줬습니다.  아이들이 기쁘게 축하해 주는 모습에서 모두가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빈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후에는 각 방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각자의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즐겁게 논 뒤에는 피곤했는지 아이들 모두 방으로 돌아가자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밝고 사랑스러운 HW06 그룹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 즐겁게 밝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 액티비티에서 즐거웠던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님들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기해솔: 해솔이는 쇼핑몰에서 지갑, 간식, 스티커 등 원하는 것을 많이 샀습니다. 눈여겨보던 검은색 헬로키티 지갑을 사서 자랑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또한, 에이온 쇼핑몰에서 은유를 챙기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습니다. 솜사탕을 먹어보니 맛있어서 또 샀다고 말하는 해솔이의 표정이 저까지 웃게 만들었습니다.


백시은: 은유, 해솔이가 불 꺼진 방에서 자는 걸 무서워해서 매트리스만 붙여주는 모습으로 책임감이 많은 아이인 거 같습니다. 시은이는 쇼핑몰에서 간식을 많이 샀습니다. 간식을 산 것에 너무 좋아하면서 저한테 자랑하는 시은이의 표정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시은이가 좋아하니까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박주빈: 주빈이는 저의 핸드폰을  챙겨줘서 덕분에 아이들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저를 도와주려는 마음이 너무 예뻐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과자를 먹고 부스러기를 치우는 모습이 어른스럽고 예뻤습니다. 서프라이즈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친구들과 함께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로 축하받으며 좋은 추억이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서이수: 이수는 간식, 예쁜 머리끈 등을 사 왔습니다. 머리끈 포장을 너무 예쁘게 해줬다며 자랑하며 저에게 다가왔고 한국과는 다른 간식이 있다는 점에 신기해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간식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액티비티 시간이 짧은 것에 아쉬워하며 다음 액티비티는 시간을 잘 나눠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시온: 에이온 액티비티 마지막 모임 장소에서 다른 친구들은 피곤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온이는 시간이 부족해서 더 둘러보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시온이는 색연필을 샀고 숙소에 돌아와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했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저를 도와 다른 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신지율: 평소에 인형 뽑기에 자신이 있는 지율이는 원하는 것들을 전부 랜덤 뽑기에서 뽑았다며 저에게 자랑하며 “선생님도 제가 뽑아드릴까요?”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이 넓어서 길 찾기를 힘들어했지만 너무 신기했다고 이야기했고 다음번에 또 가게 되면 더 잘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채영: 평소에 피규어를 좋아하는 채영이는 한국보다 저렴한 피규어 금액에 놀라며 정말 원하던 피규어 1개를 구입하며 날아갈 듯 좋아했습니다. 또한 에이온 쇼핑몰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했다며 캠프 이후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말레이시아가 너무 좋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황서영: 평소에 호기심이 많은 서영이는 우리 아이들 중 가장 많은 곳을 돌아다녔고 말레이시아 쇼핑몰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지율이와 함께 랜덤 뽑기를 하였고 숙소에 돌아와 저에게 원하는 것을 뽑았다고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꼭 나중에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김은유: 은유가 사진을 찍을 때, 그녀의 깜찍한 표정과 적극적인 포즈는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마치 작은 모델처럼 보였습니다. 평소에 쇼핑을 좋아하는 은유는 지갑, 간식 등 많이 샀다고 자랑하며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기해솔님의 댓글

회원명: 기해솔(na120712) 작성일

ㅎㅎㅎ 역시 쇼핑을 잘 즐겼군요,, 집에서도 넘치는 스티커 사랑을 어쩔지 ㅎㅎㅎ
군것질좋아하는 해솔이가 너무너무 신났겠어요^^    같은방에서 해솔이 잘챙겨주는 시은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해솔이 어머님! 해솔이 간식 많이 사와서 먹고싶을 때 먹게 하고 있습니다 ^^ 해솔이도 같은 방 친구들을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맙더라구요!

시은이한테 고맙다고 전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관심 계속 가져주세요 어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