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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3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12 02:25 조회74회

본문

안녕하세요. 현서, 동익, 현우, 태양, 준우, 준현B, 지훈, 휘, 정우, 준서, 건희, 희정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오늘은 첫 액티비티로 에이온 쇼핑몰을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왔지만, 실내에서 하는 활동이라 아이들은 걱정 없이 기대감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한 후 든든히 식사를 하였습니다. 어제 미리 받은 용돈을 챙긴 뒤, 액티비티에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줄을 너무 잘 서줘서 빠르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하자마자 가고 싶은 곳이 많은 아이들은 서로 가고 싶은 곳을 얘기하며 첫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갔습니다. 저와 쇼핑몰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뒤 많이 배고파진 아이들은 KFC로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주문이 밀려 대기 시간이 좀 길었지만 친구들과 자유시간에 어딜 갈지 이야기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며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2시간 30분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은 양손 가득 기념품들을 사서 집합 장소에 모였습니다. 모두 해맑은 미소로 서로 사 온 기념품들을 자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액티비티를 오기 전 서먹서먹했던 친구들도 금방 친해져 쉼 없이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뒤 너무 친해진 아이들은 저녁 먹기 전 방에 모여서 웃음이 끊이지 않게 놀았습니다. 너무 친해진 학생들은 여럿이 모여 한 방에서는 보드게임을 하고, 다른 방에서는 젠가를 하며 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많이 움직인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저녁을 맛있게 먹고, 간식으로 다 같이 컵라면을 먹고 각자 방에서 잘 준비를 마치고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레벨 테스트를 보고 걱정을 하는 아이들이었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오는 아이들을 보면 금방 잘 적응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같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개별 코멘트입니다. 

 

 

박준우 - 준우는 에이온 쇼핑몰을 가면서 층고가 낮은 말레이시아 건물들을 보며 신기해했습니다. 캠프 중간에 캔디를 사고, 모든 반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준우는 기념품으로 컵을 사고 자랑했습니다. 

 

 

김현서 - 현서는 항상 웃고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에이온 쇼핑몰을 가서 젤리도 많이 사고, 고양이 피규어도 샀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뒤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즐겁게 우노 게임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동익 - 동익이는 에이온 쇼핑몰을 가는 게 너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반바지를 사고 싶어 했는데 맘에 드는 바지가 없었는데 끝나고 모였을 때 새로 산 반팔을 자랑하며 오늘 활동이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양희정 - 희정이는 친구들 선물을 사고 싶다며 자유시간이 되자마자 친구들 선물을 사러 갔습니다. 여행을 와서 친구들을 생각하고 선물을 사는 모습을 보니 캠프를 와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김준현B - 준현이는 게임 코너에서 게임하는 자기의 모습을 상상하며 키보드를 두드렸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친구들 선물해 줄 젤리들을 구매했습니다. KFC에서 햄버거를 먹었을 때 저를 도와 옮겨주러 오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정지훈 - 지훈이는 에이온 쇼핑몰에 가면 가장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물어봤을 때 사고 싶은 게 없다고 해서 뭘 살지 궁금했는데, 친구들과 재미있게 구경 후 젠가와 간식들을 구매했습니다. 돌아오자마자 같은 방 친구들과 젠가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휘 - 휘는 에이온 쇼핑몰을 가기 전 멀미약을 잘 챙겨 먹고, 가서 부모님 선물과 동생 선물을 뭘 사야 하는지 웃으며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 걱정도 잠시 동생을 위해 배지를 사고, 부모님을 위해서 디퓨저를 사고 잘 산 것 같다며 안도했습니다. 

 

 

오태양 - 태양이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브이를 하여 사진을 찍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태양이는 체스와 우노를 사서 쉬는 시간마다 체스와 우노를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이온에서는 태양이가 좋아하는 라면을 사 왔습니다. 

 

 

오현우 - 현우는 에이온 쇼핑몰을 가는 길에 자동차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창밖으로 여러 종류의 차가 있다며 현우가 좋아하는 JMD 차량을 찾고 있었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에서는 간단한 간식을 사고 돌아온 후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준서 - 준서는 에이온 쇼핑몰에서 과자랑 라면을 살 생각에 신나 했습니다. 처음엔 조용하고 수줍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에이온 쇼핑몰을 다녀온 뒤 친구들과 너무 친해져 신나 하는 모습을 보고 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건희 - 건희는 에이온 쇼핑몰에서 게임 코너에서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건희는 말수가 적은 편이었는데 같은 반 학생들과 자유시간을 가진 후 친구들과 이야기를 아주 많이 하며 활달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정우 - 정우는 이번 에이온 쇼핑몰 가는 것이 너무 신난다고 했습니다. 닌텐도 코너에서 구경을 많이 하고 피규어를 사 왔는데, 누구 거냐고 물어보니 애니를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서 샀다고 했습니다. 동생을 생각하는 정우의 마음이 너무 대견했습니다.

 

댓글목록

김현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현서(wc323) 작성일

선생님 오늘도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서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현서는 캠프 초반부터 잘 적응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있습니다.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익님의 댓글

회원명: 김동익(dongik1106) 작성일

선생님~오늘 하루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시고 우리아이들 인솔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선생님의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쇼핑한 느낌이 드네요
쉴틈없이 한명한명 행동 생각 잘 기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고생은 하시겠지만 올려주신 동익이 사진 보면서 온가족 주말 힐링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동익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익이는 모든 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캠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하게 인솔하겠습니다!

양희정님의 댓글

회원명: 양희정(yhj303155) 작성일

세심한 관심과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행이네요~ ^^
사춘기라 또래개념등 한참 친구들과 놀고 톡하고 핸드폰을 손에서 안놓고 있었는데
군대가는 맘으로 살짝 억지로 참여했습니다.. 
욕심있어서 잘 참여하고 학습에 임할것을 믿고 응원합니다.
첨으로 넓은 세상 혼자 떨어져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잘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희정이 어머님! 희정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희정이가 사춘기라 걱정이 많으셨을 거 같습니다. 희정이는 빠르게 적응해서 친구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정우(dan0425) 작성일

자세한 설명에 같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우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정우는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독서(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지훈님의 댓글

회원명: 정지훈(drizzle413) 작성일

지훈이는 왜 사고 싶은게 없었을까용? 왠지 자기 먹을것만 엄청 샀을꺼 같네요.ㅎㅎ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인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hwlead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훈이 인솔교사 임미르입니다.

지훈이는 에이온 쇼핑몰에 가서 먹고 싶은 거 많이 샀습니다.
지훈이는 친구들과 너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캠프가 마무리 될 때 까지 잘 인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