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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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6 23:48 조회3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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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안, 우진, 연호, 윤재, 윤성, 주환, 강민, 민호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로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입니다. 레고랜드에 간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설렜는지 제가 깨우기도 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나머지 아이들도 마저 깨운 후에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은 오늘 레고랜드에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아이는 레고랜드에 있는 놀이 기구를 타고 싶어 했고 또 어떤 아이는 레고랜드에 가서 레고를 잔뜩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각자 레고랜드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말하면서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바로 레고랜드로 향할 준비를 했습니다. 에크미 옷을 입고 용돈도 챙기는 등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곧장 레고랜드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레고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레고랜드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레고랜드 입구에 있는 레고 조형물을 본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레고랜드에 입장했습니다. 레고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아이들은 바로 앞에 있는 레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레고 가게에는 다양한 레고가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들과 다 함께 VR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처음엔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용기를 내서 롤러코스터를 함께 타주었습니다. VR 롤러코스터는 VR을 끼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놀이 기구인데 그냥 타도 재밌지만 VR을 낌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 놀이 기구도 타고 레고랜드 안에 설치된 다양한 레고 조형물들을 함께 구경한 후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엔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시간에 또 다른 놀이 기구를 타러 다니거나 레고를 사기 위해 여러 레고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레고를 찾아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레고랜드를 구경한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에 다시 만나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호텔로 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서로 산 레고를 자랑하고 구경하는 새에 버스는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아이들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때에도 역시나 레고 랜드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방에서 레고 랜드에서 사 온 레고를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방 밖에서 친구들과 만나 어울리던 아이들이었지만 오늘만큼은 레고 조립에 집중하느라 다들 방에서 레고 조립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레고를 완성한 아이들은 저에게 완성품을 자랑했습니다.
오늘은 레고 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액티비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눈치라 더욱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이 있습니다. 이제 캠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남은 정규 수업들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남은 정규 수업 잘 마치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고랜드에서 가장 좋았던 것을 아이들이 직접 작성해 보았습니다.]
준안: VR 롤러코스터 타서 좋았다. 마인크래프트 레고 사서 좋았다.
윤재: 콘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쇼핑한 것이 가장 좋았다.
강민: VR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게임과 레고도 처음 사서 좋았습니다.
연호: 레고랜드에서 멋진 레고를 많이 샀고 의외로 놀이 기구가 많아서 좋았다.
우진: 레고랜드에서 형들을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어서 좋았고, 레고랜드 테마가 정말 예뻤다.
민호: VR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 실감 났고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나름 시원하고 재미있었다.
윤성: 레고랜드에 가서 레고를 구경하고 또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주환: 가는 길이 이국적이라 새로웠고 특히 VR을 끼고 타는 롤러코스터가 한국에는 없는 새로운 방식이라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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