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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6 23:30 조회167회

본문

안녕하세요! 범희, 도윤, 현준, 지훈, 도현, 윤찬, 유찬, 유성, 경서, 정원, 무준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로의 액티비티가 있던 날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액티비티에 대한 설명을 해 줄 때부터 어떤 레고를 살지, 어떤 기구가 있는지 등을 저에게 물어보며 레고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아침이 밝자, 아이들은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 이미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출발하는 일정이었어서 아이들은 바로 내려가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을 먹는 분위기가 평소 정규 수업이 있을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머지 준비를 한 후, 버스를 타고 레고랜드로 출발했습니다. 레고랜드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멀지 않은 거리인데, 아이들은 가는 버스 안에서 서로 장난치고 떠들며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고 정말 다들 친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금세 레고랜드에 도착해서 아이들은 바로 티켓을 교부받고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이었어서 레고랜드 안은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입장로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레고 전시물들을 보고 감탄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자, 레고 전시물이 펼쳐져 있는 공간이 등장했습니다. 조그마한 레고 조각을 가지고 다양한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전시물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것저것 구경하기도 하고,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눌러보면서 생기는 이벤트들을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그다음 아이들은 저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대기 줄 하나 없이 입장하자마자 열차에 탑승할 수 있었고, 아이들은 굉장히 재미있게 탑승했습니다. 그 이후에, 레고랜드를 둘러보며 다양한 뽑기 게임을 하기도 하고 곳곳에 있는 조형물을 관람하기도 하면서 저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와 함께 돌아다니다 보니, 금세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 내 식당에 미리 준비되어 있던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먹을 수 있게 음식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기에, 아이들이 빠르게 식사를 끝내고 더 많은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부터 레고랜드를 돌아보느라 배가 많이 고팠는지 빠르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까지 먹은 아이들은 자리를 모두 정리하고 쓰레기 처리까지 한 후 식사를 마쳤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그룹을 지어 제가 추천해 준 놀이 기구를 탑승하러 가기도 하고, 또 다른 그룹은 기념품 상점을 구경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저도 레고랜드를 돌아다니며 중간 중간 만난 아이들은 저에게 어떤 레고를 샀는지 자랑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뛰어다니면서 레고랜드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자유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은 늦지 않게 약속시간에 약속 장소로 와주었습니다. 약속 장소에 모인 아이들은 각자 산 레고를 저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언제 맞출지 어떻게 맞출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고, 오늘 한 명도 늦지 않고 와주어 빠르게 호텔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액티비티가 굉장히 재미있었는지 돌아가는 버스에서도 계속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아이들은 바로 씻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에는 수육과 쌈이 나와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는 그룹 시간을 가졌고 다음 주에 있을 장기자랑을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액티비티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고, 아이들이 학업에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레고랜드에 갔다 온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방도현]
레고랜드 재미있다. 후룸라이드가 고장 나서 타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기프트 숍에 다양한 게 많아 좋았다. 이때까지의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지루한 틈이 없었던 활동 같다. 한 번 더 가게 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김경서]
레고랜드에서 인형도 사고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 햄버거도 먹고 레고들도 샀다. 레고들이 너무 비싸 사고 싶은 것은 사지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레고도 2개 샀다. 아주 재미있었다!!

[김도윤]
오늘은 레고랜드를 갔다. 우리는 바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또한 입구 쪽에 위치한 레고로 만든 작품은 매우 훌륭했다. 나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리고 레고를 샀는데 Flex라는 게 이런 느낌인가 보다.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레고랜드다.

[김정원]
레고랜드에 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후룸라이드를 타려 했지만 고장이 났고, 식사를 하러 갔다. 밥을 먹고, 친구들과 닌자고를 보러 간 뒤, 기념품을 샀다. 날씨가 더웠지만 좋았다.

[임지훈]
탈 게 많아서 좋았고 특히 후룸라이드 탔을 때 다 젖었다. 밥 먹고 기념품 사고 무준이 형이랑 후반에 롤러코스터 많이 타서 좋았다.

[정범희]
레고랜드 재밌었다.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았다. 롤러코스터와 후룸라이드는 생각보다 스릴 있고 흥미진진해 좋았다. 음식 파는 곳과 기념품 숍이 많았다. 레고는 딱 한 개 샀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임현준]
레고랜드에 가서 첫 번째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는데 정말 재밌었고 그다음으로 후룸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기구가 고장 나서 못 타서 아쉬웠다. 그리고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그다음으로 롤러코스터를 다시 타러 갔다. 다 타고 기프트 숍에 가서 슈퍼카 한 대를 뽑았다. (꽃 레고도 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고 더웠다.

[권윤찬]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놀이 기구를 잘 못 타서 친구들 형들을 기다릴 때는 심심했지만 그래도 형들이랑 돌아다니니 재미있었다. 오늘 레고랜드에서 도비 레고와 자동차 레고를 샀다. 이번 액티비티 활동은 다른 액티비티 활동과는 다르게 다시 한번 더 가도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김무준]
오늘 레고랜드에 갔는데 다른 놀이동산보다 비싸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놀이 기구에 다른 놀이동산보다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놀이 기구(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작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매우 재미있었다. 레고랜드는 비싸서 레고를 많이 못 샀지만 오늘 엄청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이유찬]
아침에 입구 쪽에 도착했는데 유니버설 스튜디오만큼 좋았지만 사진기를 안 가지고 가서 기분이 조금 안 좋았다. 가서 롤러코스터도 타고 후룸라이드도 탔다. 경서 인형은 천장 쳐서 얻고 형 타노스 레고도 사고 경서 레고 사고 나도 레고 사고 엄청 재미있었다.

[이유성]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탄 롤러코스터보다 무서웠다. 그리고 후룸라이드를 탔다. 젖어서 덥지는 않았다. 선생님이 후룸라이드를 타지 못해 아쉬웠다. 기념품 상점에서 마음에 드는 레고를 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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