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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806]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3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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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6 23:03 조회197회

본문

안녕하세요. 태환, 건희, 새하, 준빈, 민섭, 치윤, 동빈, 이소, 루다, 기범, 동현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아이들의 캠프 생활이 끝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캠프에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이제 하이라이트 액티비티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 가는 레고랜드 액티비티는 남자아이들에게 로망과 같은 곳입니다. 남자아이들이 어렸을 때 레고에 대한 기억이 다들 좋다 보니 어떤 아이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보다 레고랜드를 더 좋아할 정도로 아이들 기대가 큰 액티비티입니다.

 

 

레고랜드는 오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아이들은 정규 수업 때와 마찬가지로 6시 반에 기상해서 7시 10분에 식사를 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다른 반들 보면 아침에 아이들이 못 일어나서 골치인 아이들이 있기도 하는데 우리 GH03은 한 명도 늦잠 자지 않고 제시간에 일어났었습니다. 저도 이제 마지막이 다가오니까 아이들의 장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셰프님이 아이들 레고랜드에서 맘껏 놀고 오라고 오늘 핫도그 세트를 준비하셨습니다. 핫도그 빵에 아이들 기호에 맞게 스크램블 에그, 토마토, 오이, 소시지를 넣고 핫도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많이 안 먹는 아이들도 우유에 초코볼이 나와서 다들 맛있는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밥을 먹은 아이들은 깨끗하게 몸을 씻고 레고랜드 갈 준비를 했습니다. 놀이공원과 비슷한 레고랜드이기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신게 하고, 날씨도 엄청 덥고, 햇빛이 강해서 물통과 선크림을 챙기도록 했습니다.

 

 

완벽하게 놀 준비가 완료된 아이들은 항상 했던 것처럼 로비에 모여서 버스를 탑승하면서 말레이시아에서의 마지막 액티비티를 시작하였습니다. 레고랜드는 뉴욕 호텔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여김 없이 버스에서 노래를 신나게 부르며 레고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을 한 뒤 먼저 항상 했던 것처럼 저와 함께 40분 동안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고랜드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있는데 아이들과 하나하나 돌아다니면서 테마파크를 둘러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관심을 많이 끌었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후룸라이드입니다. 날씨도 엄청 덥고, 빠른 놀이 기구를 원하는 아이들에게 후룸라이드가 적격이었습니다. 레고랜드 후룸라이드는 특별하게 물이 더더욱 많이 튑니다. 한번 타고 온 아이들은 온몸에 물에 젖어서 저에게 다가오는데 영락없는 아이들의 모습인지라 너무나 귀여웠던 아이들입니다.

 

 

그다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파크는 닌자고 테마파크입니다. 어렸을 때 많이 봤던 레고 만화인지라 아이들이 예전 슬라임처럼 추억 여행에 빠졌습니다. 닌자고 테마파크에서 자기가 직접 닌자가 돼서 적을 무찌르는 4D 체험을 한 뒤 기념품 숍에서 키링과 레고를 사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레고랜드에서 약 4시간 동안 자유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는지 자유시간이 끝나고 모였을 때 표정들이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아이들 모인 곳에 가니 레고 산 거 자랑하고 키링 산 것도 자랑들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항상 갈 때쯤이면 아쉬워지는 액티비티를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은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마지막 정규 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마지막인 만큼 아이들이 지금까지 배웠던 걸 최대한 보여주고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레고랜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장동현]

 

오늘 레고랜드를 갔는데 지금까지 갔던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 볼게 많았고 추억을 회상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던 것들도 있었다. 레고라는 장난감이라는 것에 벗어나 놀이 기구와 조형물로 빚어져 환상에 나라에 온 것 같았고 나의 추억이라는 추상에 구체화였던 것 같은 시간이었다.

 

 

[김태환]

 

레고랜드에 처음 가보는 거라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레고랜드에 가보니 어린 시절 봤던 닌자고, 해리 포터 등 다양한 레고들과 어트랙션들이 있어서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기념품으로 쓸 키링을 5개나 샀습니다. 이제 3일 남았는데 남은 기간도 즐겁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김건희]

 

오늘은 아침 7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레고랜드로 출발했다. 롤러코스터는 생각보다 재밌었고 점심을 먹은 뒤에 VR 체험 롤러코스터를 탔다. 아주 실감 나게 탈수 있었다. 이것 말고도 다른 놀이 기구도 많이 탔다. 레고를 사서 너무 좋은 하루였다.

 

 

[박새하]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어릴 적 많이 가지고 논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관심도 없는 장난감에 불과해서 레고랜드에 간다고 했을 때 별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반대로 레고를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의 형태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있었다. 나중에 또 오고 싶다.

 

 

[박준빈]

 

처음 가보는 놀이공원이어서 조금 설렜다. 나는 레고를 엄청 좋아해서 오늘 만을 기다렸다. 엄마가 비상금으로 챙겨주신 미국 달러와 비자카드를 쓸 날만을 기다렸다. 놀이 기구도 재밌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다.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송민섭]

 

처음에 입장할 때 입장권에 레고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서 매우 멋있어서 소장하기로 했다. 레고 매장이 있어서 레고를 살 생각에 매우 흥분되었다. 처음 GH03 아이들끼리 밥 먹고 롤러코스터도 타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인치윤]

 

선생님이 레고랜드는 자유시간이 많다고 해서 할 게 없나? 이 생각 했는데 막상 가보니 볼 것, 살 것들이 많았다. 오늘 아니면 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재미있게 놀았다. 레고랜드는 돈 쓰러 가는 곳 같다.

 

 

[최동빈]

 

평소에도 레고를 좋아해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일단 처음에 가서 놀이 기구를 탔는데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레고 키링을 산 다음에 놀이 기구를 탔다. 너무 더워서 카페에서도 많이 쉬었다. 오늘 약속시간에 늦어서 피해를 줬는데 다음엔 꼭 시간 약속을 잘 지켜야겠다.

 

 

[박강이소]

 

오늘은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어렸을 때 놀이공원에서 일하는 게 진로였어서 놀이공원은 항상 내게 두근거리는 장소였다. 레고랜드는 다른 놀이공원보다 어린 연령층이 타깃이어서 스릴은 적었는데 그걸 극복할 만큼 VR 기기의 퀄리티가 좋아서 나를 재밌게 해줬다. 또 오고 싶다.

 

 

[이루다]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오늘 재밌어서 되돌아보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많은 기념품들 특히 키링이 제일 이쁘고 귀여워서 3개를 샀다. 그리고 싱가포르에 거주하시던 한국 분들을 만나서 인사했다. 비록 더웠지만 재밌던 하루였다.

 

 

[김기범]

 

오늘은 액티비티로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에 가게 되었다. 숙소에서부터 20분 거리이다. 들어가고서 부터 약간 사이즈가 유니버설의 절반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꽤나 많이 보였다. 처음에 롤러코스터를 12명 GH03 다 같이 타서 너무나 재밌었다. 살면서 볼 레고는 다 본 것 같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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