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분 좋은 날씨였구요. 7시에 기상해서 바로 아침식사 후 8시 30분 부터 1교시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액티비티에서 과로했는지 아침부터 피곤해 보여습니다. 약간 열이 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12시 10분에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식사 후 1시 10분 부터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4시 50분에 오후 수업이 끝났고 20분간 휴식 후 영어일기 쓰기와 첨삭을 받고 6시부터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7시부터 한 시간 영단어 암기를 하고 8시부터 테스트 후 재시험과 숙제를 했습니다.

영민이가 열이 심합니다. 간밤에 많이 힘들어 해서 오늘 아침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진찰 후 약을 받아왔고 내일 하루 더 병원에 가야할 거 같습니다.

정민이도 약간 열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해열제를 먹고 잠깐 쉬니 나아졌습니다. 저녁식사 후 일찍 씨소 쉬게 했습니다.

도현이 역시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어 한국에서 지어온 약을 먹였습니다. 일기쓰기 단어시험까지 모두 참여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종석이는 다른 친구가 여는 문에 발이 살짝 끼어 발가락을 조금 다쳤습니다. 마데카솔을 바르고 밴드를 붙혀 걷는데 조심하라 했습니다.

호준이 호진이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