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5] 프리미엄 4주 홍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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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7-25 01:48 조회9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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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홍종영입니다.
7월 25일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7시 아이들이 오늘은 다들 제때에 일어났더라구요.
어제 취침시간보다 30분 늦게까지 떠들다가 지쳐서 잠들었는데요. 사실 다들 내일 아침에 늦게 일어날까봐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잠을 잘 잤는지 늦지 않고 다들 제때에 기상을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는 빵과 프랑크 소세지, 잼, 죽, 잼, 계란, 김치 가 나왔는데요. 다들 소세지를 좋아 해서 그런지 많이 먹더라구요. 특별한 변동 사항 없이 어제와 마찬가지로 1:1, 1:4, 1:8 수업이 진행이 되었구요.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밖에서 비가 내려서 "많이 오면 안되는데"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우리아이들의 염원인지 비는 수업 전에 바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부침개, 밥, 김치, 오징어볶음, 김치 국 이 나왔습니다. 오후 수업에서 아이들이 유난히 웃으면서 수업을 받고 있더라구요. 우리아이들 참 멋지고 순수하고 이쁜 것 같습니다^^.그리고 저녁밥은 계란 국, 김말이, 떡볶이, 김치, 나물, 밥이 나왔구요. 식사 후에는 잠깐의 휴식 후 단어학습 및 시험을 보았고 마지막으로 자율학습이 진행 되었습니다.
우리 작고 귀여운 성현이는 얼굴 모습과는 다르게 자주 진지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단어시험에서도 여러 번 백점을 맞어서 제가 가끔 놀라기도 해요, 수업 시간에도 재밌게 하고 특히 오늘 1:1 수업에서 선생님과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재밌어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저녁 식사가 맛있었는지 많이 먹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이 댓글을 달았냐고 자주 자주 물어보는데요 어리지만 부모님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귀엽지 않나요?^^
우리 상우는 아이들과 얘기를 하는데 자기도 모르게 사투리 쓴다면서 웃겨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4 수업시간에 마술을 보여주면서 영어공부를 했는데요. 상우가 수업이 끝난 뒤에도 선생님에게 수줍은 영어?로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선생님은 내일 알려준다고 했지만요^^그리고 단어시험에서 현욱이와 단어를 서로 물어보면서 공부를 했는데요. 오늘 선생님이 시험 잘보면 매점에 데려 간다고 했는데 적극적으로 공부하더라고요^^
우리 성우는 가끔씩 저에게 형이라고 해서 당황하게 만들때가 있는데요. 그래도 저를 만나면 항상 인사하는 예의 바른 우리 성우입니다. 우리 성우는 오늘 수업에서 어제와 다르게 많이 조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 1:1 수업이 조금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적응이 하면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성우 귀엽죠?^^
우리 현욱이는 모든 면에서 항상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제가 볼 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가끔씩 사투리 쓰는 모습이 아이들을 웃기게 만들기도 하고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현욱이는 이번 단어시험에서 100점을 맞았는데요.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현욱이는 내일 activity를 해서 드디어 쉴수 있다고 해서 많이 좋아 하더라구요
우리 수영이는 아침부터 저를 중간중간 볼 때 마다 내일 시작되는 activity에 대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사실 그때에는 공부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선생님도 모른다고 말을 했거든요. 내일 activity를 기대하고 있는 우리 수영이는 오늘은 조금 기대에 찬 모습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오늘 시험 잘보면 카트 더 많이 태워준다고 했었는데요. 어제보다더 더욱더 잘봤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민우는 오늘 제가 말하기 전에 형 답게 아이들이 수업에 늦지 않게 빨리 수업준비를 하자고 해서 제가 다 고맙더라구요^^정말 민우에게는 고마운점이 참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 될 수업과 activity시간에 꾸준히 열심히 할 것이고 푹 쉬고 선생님 말도 잘 듣을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용돈을 200페소를 주었습니다. 누가 머라고 해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내일 시작되는 activity 시간에 아이들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카트를 탈 수 있게 마음속으로 빌어주시고요^^ 우리 아이들 잘 될수 있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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