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세부 인솔교사 입니다. 

공항에서 아이들과 헤어지면서 조금 서운 하셨죠?

그래도 아이들이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갈 날을 생각 하시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희는 오늘 세부에 연착 없이 예정시간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리고 입국 절차를 마친후에 픽업 나오신 현지 스텝을 잘 만나서 숙소에 무사히 도착 하였습니다.

세벽에 도착해 피곤한 아이들은 방을 배정 받은 후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아이들은 간단히 아침을 먹고 레벨테스트를 보러 갔습니다.
레벨테스트는 4주간의 캠프 기간동안 자신의 반을 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아이들에게 강조주었더니 아이들 모두 자신의 레벨테스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벨 테스트후에 간단하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아이들은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 누적된 피로와 낯선 곳에서의 첫날로 인한 부담감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서로 서먹서먹하던 아이들이 하루만에 서로서로 친해지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니 4주 동안의 캠프는 아주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첫날이니 만큼 아이들의 피로를 풀기 위해 조금 스케줄이 느슨했다면 내일 부터는 8시간의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은 힘든 시간을 보낼 아이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