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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124]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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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4 17:14 조회1,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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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필리핀에서 전해드리는 1월24일 우리 아이들의 일과입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1주일 하고 딱! 하루 더 남았는데요.. 한국에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설레임과 기대감 때문인지 아이들의 모습이 더 활발(?)해 보인답니다~~~~~

다른 날과 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원에 올 채비를 마치고 학원으로 달려온 우리 아이들^^
bread, eggs, potato, ham 그리고 salad와 함께 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첫 수업을 받으로 각자의 교실로 들어갑니다:)

어제 (수요일)은 수업시간에 game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는 날 이라서  우리 아이들이 참 많이 기대를 하고 수업에 대한 호응도도 아주 높은데요..
그렇다고 평일에는 딴짓을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1

오히려 어제 신나고 재밌는 분위기 속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서 인지 나날이 더욱 친구같은 분위기에서 선생님과 영어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참! 그리고 어제는 우리 아이들이 용돈을 받았던 날이였는데요..
오늘 아침에 이곳 선생님 한분이 저희에게 오셔서 500페소를 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잃어보린 학생이  있다면 찾아달라고 부탁하시면서요.. 알고보니 어제 용돈을 받은 성훈이가 자기도 모르게 돈을 바닥에 흘렸었나 봅니다^^;
저희가 금새 알게되어 다행히도 성훈이의 용돈을 찾아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삼겹살'이였는데요~~

저희 인솔교사가 점심식사가 시작되기 전 이 정보를 입수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었더니~~ 수업 땡! 하고 종이 울리자마자 아이들이 재빠르게 식당으로 모여들었는데요~~
식판에 삼겹살과 야채 가득가득 담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희 인솔교사들은 점심을 걸러도 배가 불렀답니다:)

게다가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파인애플이 디저트였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점심시간이 끝나고 다들 배를 두드리며 걸어다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워보였습니다:)

공부로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는 우리아이들~!

내일은 또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내일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성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서성훈이가 아직 어려서 잘챙기지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하구요 오는 날까지 잘 돌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나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아이들 챙기시느라 점심도 거르셨나봐요..부모 역할 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찬웅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찬웅이가 잘 적응해 밥도 잘먹구 아픈곳도 없구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찬웅이는 6주코스라 형들이 가고나 서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지금까지의 보살핌 무척감사드리구요. 남은기간도 잘 부탁드릴께요.^^* 건강하시구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지금은 캠프생활을 하는 모든 친구들이 형,동생하면서 모 두다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한국에서도 다시 만나자 고 서로의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주곤 받곤 한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남은 캠프기간에도 건강히 잘할 주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