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1] 엄마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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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1 15:15 조회1,0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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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엄마와 함께’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가는 날이에요…
아이들은 멋진 바다에서 수영을 할 생각에.. 아침부터 무척이나 설레 했어요~
미리 수영복까지 다 갖춰 입고…… 모든 준비물을 다 챙긴 후, 드디어 출발~~~~~!
숙소에서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는 지프니를 타고 갔어요~~~^^
지프니는 필리핀에서 버스처럼 사용되는 작은 트럭 같은 차인데요……
어머님들께서 여기에 왔으니,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하셔서.. 특별히 지프니를 대여해서 선착장까지 타고 갔답니다…
지프니를 타니.. 덜컹덜컹 거리는 느낌이 꼭 시골 경운기를 탄 것 같았어요..^^ㅋㅋ
창문 없이 뻥 뚫려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들 신나하더라구요~~~!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배에 올라탔습니다~~~
생각보다는 큰 배에 놀랐어요…..^^
다들 배멀미를 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아무런 탈없이 즐겁게 탔답니다….
여태껏 물갈이 한 번 안하고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배를 타고 25분 정도 들어가자… 작은 섬이 나왔어요~~
그 섬 근처에 배를 세우고는 스노클링을 했어요….^^
엄마와 아이들, 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같이 이동을 하면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무서워하며 어찌해야할지 걱정하더니.. 너무나 깨끗한 파란 바다에 고개를 숙이고 몰려드는 물고기를 들여다보며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이렇게 바다에 나와 노니.. 우리가 세부에 왔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스노클링을 신나게 한 후에는 낚시에 도전을 했어요….^^
낚시대도 없이 줄 끝에 추와 미끼를 달고는 배 아래로 내려서… 물고기가 미끼를 무는 느낌이 들면 확~~ 낚아챕니다..
그러면 물고기가 딸려온다고 하더라구요~~~
물고기가 미끼를 먹는 느낌이 오는지.. 곰곰히 잘 느껴봐 야해요.. 아니면 물고기들이 미끼만 겉에서 쏙 먹고는 도망간답니다..ㅠㅠㅋㅋㅋㅋ
다들 처음에는 어려워하더니… 한 마리씩 잡기 시작했어요~~~
조그만 물고기부터 꽤 큰 물고기까지… 잡혀 올라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물고기와 기념 촬영을 한 후, 점심식사를 하러 섬으로 출발했답니다…
섬 입구에 자리잡은 식당에서는 모든 식사가 차려져 있었어요~~~
갖가지 해산물들과 꼬치구이들이 먹음 직 스러워보였답니다….
다들 수영 후에 출출했던 지라…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식사를 마친 후에는 섬 근처 마을을 둘러본 후, 다시 선착장으로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바다에서 수영을 조금 더 하고 싶어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왔어요….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배를 타니,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선착장에서 다시 지프니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은채로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달려가더라구요…^^ㅋㅋㅋ
역시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기운차게 잘 놀아요~~~ 물놀이를 하면서 활짝 웃는 얼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에도 수영장 문이 닫을 때까지 수영을 했답니다..ㅎㅎㅎ
이제 3주째도 중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10일 정도 남은 기간 동안도 건강히 잘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필리핀 ‘엄마와 함께’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가는 날이에요…
아이들은 멋진 바다에서 수영을 할 생각에.. 아침부터 무척이나 설레 했어요~
미리 수영복까지 다 갖춰 입고…… 모든 준비물을 다 챙긴 후, 드디어 출발~~~~~!
숙소에서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는 지프니를 타고 갔어요~~~^^
지프니는 필리핀에서 버스처럼 사용되는 작은 트럭 같은 차인데요……
어머님들께서 여기에 왔으니,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하셔서.. 특별히 지프니를 대여해서 선착장까지 타고 갔답니다…
지프니를 타니.. 덜컹덜컹 거리는 느낌이 꼭 시골 경운기를 탄 것 같았어요..^^ㅋㅋ
창문 없이 뻥 뚫려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들 신나하더라구요~~~!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배에 올라탔습니다~~~
생각보다는 큰 배에 놀랐어요…..^^
다들 배멀미를 하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요~~
다행히 아무런 탈없이 즐겁게 탔답니다….
여태껏 물갈이 한 번 안하고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배를 타고 25분 정도 들어가자… 작은 섬이 나왔어요~~
그 섬 근처에 배를 세우고는 스노클링을 했어요….^^
엄마와 아이들, 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같이 이동을 하면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무서워하며 어찌해야할지 걱정하더니.. 너무나 깨끗한 파란 바다에 고개를 숙이고 몰려드는 물고기를 들여다보며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이렇게 바다에 나와 노니.. 우리가 세부에 왔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스노클링을 신나게 한 후에는 낚시에 도전을 했어요….^^
낚시대도 없이 줄 끝에 추와 미끼를 달고는 배 아래로 내려서… 물고기가 미끼를 무는 느낌이 들면 확~~ 낚아챕니다..
그러면 물고기가 딸려온다고 하더라구요~~~
물고기가 미끼를 먹는 느낌이 오는지.. 곰곰히 잘 느껴봐 야해요.. 아니면 물고기들이 미끼만 겉에서 쏙 먹고는 도망간답니다..ㅠㅠㅋㅋㅋㅋ
다들 처음에는 어려워하더니… 한 마리씩 잡기 시작했어요~~~
조그만 물고기부터 꽤 큰 물고기까지… 잡혀 올라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물고기와 기념 촬영을 한 후, 점심식사를 하러 섬으로 출발했답니다…
섬 입구에 자리잡은 식당에서는 모든 식사가 차려져 있었어요~~~
갖가지 해산물들과 꼬치구이들이 먹음 직 스러워보였답니다….
다들 수영 후에 출출했던 지라…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식사를 마친 후에는 섬 근처 마을을 둘러본 후, 다시 선착장으로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바다에서 수영을 조금 더 하고 싶어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왔어요….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배를 타니,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선착장에서 다시 지프니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은채로 다시 호텔 수영장으로 달려가더라구요…^^ㅋㅋㅋ
역시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기운차게 잘 놀아요~~~ 물놀이를 하면서 활짝 웃는 얼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에도 수영장 문이 닫을 때까지 수영을 했답니다..ㅎㅎㅎ
이제 3주째도 중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10일 정도 남은 기간 동안도 건강히 잘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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