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교사 홍종영입니다.
2009년 7월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주간의 시간중에 이제 오늘이 지나면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 대부분이 수업진도가 완료 되었기때문에 조금 자연스럽게 대화할수 있는 방식으로 대화를 열심히 했는데요. 우리 아이들 정말 얼마 남아있지 않는 시간 처음부터 지금 까지 공부 했던 것 처럼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정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아이들 참 씩씩한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성현이와 수영이는 아이들에게 Interview를 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반복적으로 말을하면서 열심히 했는데요. 마지막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했습니다.

우리 상우와 성우는 1:4수업에서 남, 여로 편을 나누어서 게임을 했는데요. 남자 팀이 졌었는데요. 우리 아이들 자존심이 굉장히 쌔더라구요.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고 제가 당황할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우리 민우, 현욱이와 형섭이는 1:4 수업시간에 어떤 특정한 단어를 주어주면서 그사물을 찾는 식의 게임을 했었는데요. 처음에는 대충대충 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서로 누구누구께 정확하다고 싸우더라구요^^

정말 얼마 남지 않은시간을 효율 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이곳 현지의 필리핀 교사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준비한 것을 아이들이 잘 따라가서 수업이 잘 진행되고 있어서 기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처음 마음 계속 갈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해주세요

필리핀4주 캠프 도착일은 8월 18일(화) 저녁 9시 5분입니다. 비행기 도착시간은 30분 내외로 변경될 수 있으며, 도착 후 입국심사와 짐을 찾고 나오는 시간은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학생들 짐과 인원 확인 후 인솔교사와 학생들과 함께 출국장을 나오게 되어 예상 시간보다 지체될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혹시 공항에 픽업을 나오지 못하시는 부모님은 애크미 사무실 02-566-3287~8로 연락주시거나 댓글에 학생이 타야할 공항리무진버스 노선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는 공항리무진버스 외에 다른 교통수단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해당 버스의 탑승 가능 시간도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