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9] 스파르타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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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9 20:31 조회8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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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우리 아이들은 막탄 빌리지에가서 즐겁게 하루로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
아침 9시 30분, 학원 앞에서 봉고차를 타고 일주일만에 다시 막탄섬에 위치한 4주캠프 리조트에 가게 되었어요. 도착하자 마자 호텔 9층에 위치한 큰 룸에 들어가 English Festival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7조로 나누워져 팀이름과 구호이름을 만들고 나서 신나게 시작을 알렸습니다. 스파르타라는 팀이름으로 4주 친구들 앞에서 우우우우우~~ 짝짝짝!!으로 만들어진 구호를 보여서 큰 환호를 받았어요. 처음 구호점수에서 우리 스파르타 친구들이 일등을 했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진행되고 영어로 문제풀고~ 우리 아이들이 재미도 느끼도 영어실력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같아요.
처음으로 시작 된 게임은 영어 스펠링을 정확하게 맞추는 게임이였어요. 두 번째 게임은 바닥에 놓여진 풍선을 엉텅이로 터트려 힌트를 얻은 후 문제를 푸는 게임이였고 마지막 게임은 각각 흩어진 스펠링을 가지고 정확한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였어요. 어찌나 의욕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게임에 몰입을 하던지~ 전반전에서 비록 일등은 못했지만 공동 2등으로 마쳤어요. 중학교 언니, 오빠들을 따라잡았다는 우리 친구들!! 이제 수많은 4주캠프 아이들 사이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비빔밥으로 마련된 점심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였어요.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후 후반전이 시작되었어요. 바로 도전 골든벨!!!
총 3라운드 형식으로 진행되어 마지막 학생이 남을 때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1라운드 형식에서는 총 10문제 중 4문제를 틀린 학생들은 탈락이 되었어요. 우리 스파르타 팀에서는 의정이와 혜민이를 제외하고 다 탈락을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2라운드 형식에서는 총 15문제 중에 4문제를 틀린 학생들은 탈락이 되었는데 우리 의정이만 남게 되었어요.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우리 연우가 마지막 단계로 의정이와 함께 진출을 했답니다. 긴장감 가득한 속에서 시작된 파이널라운지!!
총 마지막 남은 3명의 친구들, 그 중에 우리 스파르타팀 친구들이 두명이 있었어요. 자랑스러운 의정이와 연우~^^수많은 4주 캠프 아이들을 물리치고 우리 스파르타 팀에서 3명 중 2명이나 등극이 되었어요. 옆에서 우리 친구들은 땀을 쥐어가며 어떻게 문제를 푸는지 구경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면서 또 의정이가 떨어지고 연우와 다른 중학교 언니가 남은 상태!!
중학교 3학년 언니와 문제를 풀면서도 차분히 문제를 계속 풀던 연우. 똑부러진 연우답게 아는 것도 얼마나 많은지~ 하지만 과학부분 문제출제에서 그만 중학교 언니를 이기지 못하고 2등을 하였답니다. 그래도 너무나 기특한 연우였어요.
긴장감 속에서 너무나 즐거웠던 도전 골든벨!! 어깨가 한층 올라진 상태로(?) 우리 친구들은 Eglish Festival을 마쳤습니다. 다른때 보다 우리 재원이, 민수, 재욱이, 의정이, 승원이, 연우, 혜민이가 힘을 다해 서로 응원하고 문제를 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오는길에 수고한 우리 친구들에게 아스크림 하나씩을 먹으며 기분좋게 기숙사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세부 영어캠프에서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
이제 또 이틀만 더 열심히 공부하면 즐거운 여행을 떠나네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목록
홍혜민님의 댓글
회원명: 홍혜민(srhmlove73) 작성일
선생님~아이들 데리고 다녀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고맙습니다
혜민이가 전화와서는 뭐라뭐라하더니만~위 내용이었군요~
아이들~대단하네요~~특히 의정이 연우~~왕 부러워요~~^^
모두들 오늘 ~수고많았어요~~스파르타6주팀~~화이팅이에요~~
김재욱 아버지님의 댓글
회원명: 김재욱(smileman) 작성일
오늘은 아이들이 즐겁게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English Festival을 통해서 영어공부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된것 같군요~
도전 골든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의정이와 연우에게 축하를 보내고
최선을 다한 모든 친구들한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화이팅~
김재욱 아버지님의 댓글
회원명: 김재욱(smileman) 작성일
오늘은 아이들이 즐겁게 휴식을 취하기 보다는...
English Festival을 통해서 영어공부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된것 같군요~
도전 골든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우와 의정이에게 축하를 보내고
최선을 다한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화이팅~
이연우님의 댓글
회원명: 이연우(lyw1020) 작성일축하한다 연우야 근데 아빠는 골든벨이런거는 잘 모르겠고 니가 집에 없으니깐 너무 심심하고 허전하다. 모처럼 어제하고 오늘 집에 있었는데 재미없다. 니가 빨리 집에 오면 좋겠다.
우의정님의 댓글
회원명: 우의정(wyj1001) 작성일
전화 받고 만이 아쉬웠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의정이가 골든벨을 한번 울렸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과 스파르타 식구 누구라도 울렸더라면 좋았을 걸...아쉽다. 그래도 수고 많았다. 선생님도 스파르타 식구들 모두 말이다. 그래도 오늘 즐거웠제!?!
내일이면 네 새 침대(?)가 들어온다. 니가 맘에 들지 모르지만, 아주 단순한 모양의 가구라서 공주님과는 거리가 멀단다. 실용적인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디자인은 10만점에7점 정도 아직 안봐서 잘 모르지만 최대한 니 방 있는 그대로 정리해 줄께.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