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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8] 프리미엄 4주 이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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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8 19:02 조회7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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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오늘도 다들 열심히 정규 수업을 끝냈습니다. 이제 정규 수업도 거의 일주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책도 종반으로 다다르고 있고, 수업 내용도 이제 책의 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고 활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이 다시금 힘을 내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Sports와 관련한 내용에서는 저희 남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열성적인 활동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 축구, 농구 등의 공놀이는 가장 인기있고, 가장 잘 하는 운동이었습니다. 운동이 부족해서 감기도 잘 걸리고 몸살도 나는 것 같아 늘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수업 중에 운동하는 시간이 있어 땀도 쭉 빼고 몸도 움직이면서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 제가 더 힘이 났습니다.^^

그런 우리 학생들의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식사는 늘 따뜻한 밥과 맛도 있고 기운도 더 나게 하는 고기 종류가 대부분입니다. 오늘도 오삼불고기와 같은 고기반찬이 나와서 우리 학생들이 밥에 비벼먹기도 하고 그냥 떠먹기도 하는 등 대부분 듬뿍 담아 많이 먹었답니다.


민준이는 오늘 책의 내용 중 루시가 숙제를 잘 못해서 다시 하게 하는 글을 읽고, 밑에 문제를 맞추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다른 5학년 형은 2개나 틀리고, 6학년 형들은 3개나 틀렸는데 민준이는 다 맞아 선생님이 천재라고,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민석이는 다른 학생과 눈 가리고 단어찾아 받아 쓰고, 뜻 맞추기 등의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영어 단어의 축약어들, 예를 들어 ASAP와 같은 축약어를 찾아보고 풀어 써보기도 하고, 또 자신 만의 축약어를 만들어 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재는 오늘 운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에는 골프와 축구를 주로 하게 되고, 여름에는 야구와 족구를 많이 하고, 가을에는 족구와 테니스를 하며, 겨울에는 아이스 스케이트와 스키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운동 이름을 알고, 또 계절에 따른 특징도 아는 수업이었습니다.

수형이는 오늘 1:8 수업에서 I can do it! 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글을 읽어보고 풀어 써보기도, 답하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령, 스키를 탈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답을 읽어보고 자신의 대답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또 날짜 표현에 대해 알아보며 영어의 숫자 발음과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경섭이는 오늘 수업시간에 집 안에서 하는 캠핑에 대해 배웠습니다. 집 안에서 하는 캠핑은 밖에서 하는 캠핑과 달리 곰이 무섭지도 않고, 또 안전하고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등의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자 두 개를 놓고 그 위에 침대 이불을 걸쳐 텐트를 만들어 그 안에서 잔다는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현석이는 pet, 즉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해 배웠습니다. 현석이도 집에 강아지를 기른다고 하여, 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1:8 수업시간에는 영어로 토론도 해보면서 영어만을 사용해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도훈이는 운동과 관련한 수업의 일환으로 축구를 직접 해보는 등 몸을 움직이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책의 엘리베이터에 갖힌 사람 이야기를 읽어보며 영어 표현도 익히고, 실제 생활과 비추어 보기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1억 달러 짜리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는 이야기를 읽으며, 멋진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운동도 하고, 또 활동적으로 수업에 참여도 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다들 열심히,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맛있는 볶음밥 저녁도 많이들 챙겨먹고, 단어 시험과 자율 학습 모두 열심히, 또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내일은 English Festival 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몸으로 문제를 풀기도 하고,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야 하는 골든벨과 같은 활동도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 오직 영어로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통해 영어와 더 친해지고 또 더 잘 영어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내일도 열심히, 잘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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