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4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화창한 세부의 아침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즐거운 액티비티 날이 끝이 나고 오늘도 파이팅 하여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이 멋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면 세족 후 아침 식사를 한 우리 아이들은 양치질을 저와 함께 깨끗이 한 후 오전 수업에 갔습니다.

 

오늘은 3주차 목요일! 아이들의 영작 그리고 영어 리딩, 그리고 문법, 말하기 능력이 대폭 향상 되어 실력이 나날이 늘어납니다, 요즈음 제가 종종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답 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아이들이 곧 잘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대견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있나 하고 수업 시간에 교실을 들어가 보면 여전히 원어민 선생님들의 칭찬 릴레이를 하십니다.

 

오늘도 오전 수업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열심히 그리고 배우겠다는 의지로 알차게 보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이 나고, 열심히 공부해서 배가 고팠던지 후다닥 와서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쉬는 시간을 주었는데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수학 공부를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수학을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저 한태 와서 질문도 많이 하고요,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봅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친절하게 다 알려주고 더 알려주려고 노력 하고요.

 

시간이 흘러 오후 수업이 되었습니다, 오후 수업은 밥을 많이 먹고 수업을 하는 지라 몹시 잠이 오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잠을 깨려고 자발적으로 스트레칭도 계속 하고 몸도 풀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한 교시 끝날 때 마다 쉬는 시간에 잠도 깨고 물도 먹고 화장실도 가면서 잠을 깨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다음 수업은 잠이 다 깨는지 졸지도 않고 열심히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보람찬 오후 수업이 끝이 나고 한 시간 배정된 수학 수업이 시작 됐습니다, 각자 학년별 배정 받은 선생님께 가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끼리 회의를 하면 다들 곧 잘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특정 단원에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얘기가 나오면 제가 따로 우리 반 아이들은 책임지고 쉽고 까먹지 않게 가르치겠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이 나고 저녁 시간이 되어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오후 수업을 들었던 우리 아이들은 어김없이 저녁 밥을 맛있게 먹었고요,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고 달콤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시간 가량의 쉬는 시간이 끝이 나고 원어민 선생님께서 봐 주 시고 지도 해주시는 저녁 수업이 왔습니다, 저녁 수업은 영어 다이어리 쓰기와 영 단어 암기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반 아이들은 영 단어 실험 떨어진 사람 아무도 없이 다들 통과 하였고 맛있는 간식을 먹었습니다, 간식 시간 이후 양치질을 하고 힘찬 내일을 위해 10시전에 잠에 들었답니다.

 

아이들 근황에 대해 코멘트 달아보았습니다.

 

-박시유: 시유는 항상 성실하고 항상 밝고 공부도 열심히 하여서 원어민 선생님께서 매번 칭찬을 하십니다, 영어 발음도 좋다고 하시고 리딩 능력도 좋다고 하세요, 어머님이 내주신 구 몬 학습지도 매일 알아서 정해준 분량만큼 잘합니다. 시유를 위해서 더 신경 쓰겠습니다.

 

-박민기: 민기는 시유와 마찬가지로 매사에 밝고 그리고 저와 같은 방을 써서 인지 저에게 붙임성이 가장 좋습니다, 민기는 장난끼도 많아서 장난을 잘치 고요, 공부도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습니다, 시유와 밤마다 정해진 분량만큼 숙제를 합니다. 민기를 위해서 더 신경 쓰겠습니다.

 

-김태현: 태현이는 속내를 들어 내지 않고 과묵해 있다가 요즈음 저와 엄청 많은 얘기를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태현이는 생각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마음씨가 정말 따뜻해요, 인솔 교사인 저를 먼저 챙기고, 그리고 말도 이쁘게 한답니다, 요즈음 태현이 웃는 얼굴을 많이 보아서 정말 좋습니다, 태현이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숙제도 열심히 합니다, 태현이를 위해서 더 신경 쓰겠습니다.

 

-이재원: 재원이는 여전히 스마트 보이 입니다, 뭐든지 이해도가 빠르고 학습 습득 능력도 뛰어납니다. 재원이가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을 저는 빠르게 알아듣고 항상 잘 알려주고 더 알려주려고 노력한답니다, 우리 반 아이들과 잘 어울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재원이를 위해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전예석: 예석이는 저와 같은 동네 살아서 많이 얘기를 하고요, 맏형으로 동생들을 잘 챙깁니다,

공부도 재미가 붙였는지 열심히 한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주도하면서 재미있는 일들을 만들어 냅니다, 다만 요즈음 걱정 되는 부분이 피부가 약해서 상처가 잘나고 아토피가 번지는 부분인데요, 어머님께서 말해주신 대로 잘 대응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빨리 회복되어서 사진으로 좋은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예석이를 위해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박성준: 성준이는 우리 반에 묵직한 기둥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아이들을 리드 했습니다, 성준이도 영 단어 시험과 다이어리 쓰기를 하면 뚝딱뚝딱 해버리고 자유 시간을 매번 만끽하면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요, 동생들과 서로서로 잘 챙기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준이를 위해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이견우: 견우는 재치 있고 센스 있는 입담은 여전하고요, 그리고 아이들 위해서 재미있는 얘기도 잘 합니다, 견우도 성준이와 예석이 처럼 우리 반 맏형으로 동생들을 잘 이끌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견우도 뛰어난 우리 11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잘하고 수업 집중도 참여도 도 높아서 어학 능력을 키우고 있답니다, 견우를 위해 더욱 더 신경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