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둘째주가 시작되었네요~!

첫 주는 우리 아이들 적응 기간이였습니다. 

새로운 세상과 접하면서 때로는 신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당황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 몸도 마음도 부쩍 자라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돌아가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많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한국에서 많이 응원해 주세요! :)



오늘은 오후 엑티비티로 Horse riding 을 했답니다~

엑티비티를 하러 가는 길이 어찌나 멋지던지...

평화롭고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대자연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햇살도 따스하고 바람도 솔솔 불고 승마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승마를 위해 먼저 헬멧과 부츠를 신은후에 기본 자세와 기술등을 배웠습니다.

다들 제법 폼도 나오고 멋지던걸요~~ =)

한시간 정도 말을 탔는데 교관 선생님(?)처럼 관리 해주시는 분께서 아이들을 소수 정예로 잘 돌봐주셨답니다!  말들도 순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승마를 할 수 있었습니다.

Horse riding 이 끝난 후에는 말들에게 수고했다며 당근을 직접 먹여주는 체험도 했답니다.



교실 안에서 배우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엑티비티를 통하여 교실 밖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이 앞으로 참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다양하고 즐거운 엑티비티로 하루하루를 기대하면서 지낸답니다~ 

그럼 내일 또 아이들의 모습을 가득 담아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