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27] YMCA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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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27 15:42 조회1,2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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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크미 영어캠프입니다.
뉴질랜드팀 아이들은 YMCA캠프를 마무리하고 오늘정오에 오클랜드로 향했습니다.
저희 애크미의 스텝분께서 이동을 도와주셔서 오클랜드 YMCA 센터에 짐을 풀었답니다.
2인실을 여러개 예약하여 둘씩 한방을 사용하게 되었구요, 쇼핑몰을 둘러보며 그동안
다못한 쇼핑과 구경들을 실컷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은 YMCA 캠프기간동안 학수고대하던 한국음식점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냉면, 김치찌개, 육계장 등등 그동안 기다려왔던 한국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아이들은
어느덧 애국자가 다된것 같았다고 하네요.
그동안 집에서 어머님들이 해주셨던 식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조금은 깨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오늘저녁 짐도 다시 정리하고 샤워도 푸근하게 하고,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나면 내일아침 일찍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네요.
그동안 보고싶은 아이들을 멀리 뉴질랜드에 떠나보내시고 걱정반 기대반 하셨던 부모님들께
밝은 얼굴로 우리 아이들이 돌아갑니다.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이야기 보따리들을 한아름씩
풀어놓을 시간을 기대해봅니다.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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