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23] YMCA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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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23 15:40 조회1,2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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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크미입니다.
어제 우리 학생들은 대형 2층버스를 타고 YMCA 캠프장에 잘 도착했습니다.
4개조에 우리학생들이 2~3명씩 배정되어 방을 함께쓰며 조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영선생님께서도 스텝들이 사용하는 무전기를 가지고 계시면서 그곳 스텝들과
함께 캠프를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방배정을하고 산악훈련(?)을 40여분간 했다고 하구요, 오늘은 아침에 계곡에서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활쏘기, 총쏘기, 암벽등반 등을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큰 아이들은 함께 방을 쓰는 뉴질랜드 아이들과 제법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캠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여자아이들도 팀별로 활동하면서 다른 아이들과
접하고 함께하는등 지난 2주간과는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막둥이들은 재미있고 즐겁게 캠프를 보내고 있구요, 하루이틀정도 지내면 현지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그곳 생활에도 더 잘 적응할 것 같습니다.
YMCA 캠프는 약간 하드트레이닝이라 아이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Activity 와 너무도 훌륭한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제밤 캠프장의 하늘은 쏟아지는 별들로 너무 아름다웠다고 하더군요, 외딴 섬마을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하늘을 가득메운 별들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이지영 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신 핸드폰은 통화가 가능하시구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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