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11]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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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11 18:00 조회1,2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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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총 진행을 맞고 있는 권 슬기 입니다. ^^
벌써 시간이 흘러 마지막 4주째가 돌아왔네요. 많이 걱정하셨겠지만 아이들이 첫 주부터 너무 잘 적응해주고 지금까지 안전하게 건강하게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잘 해주어서 더욱 고마울 뿐이고요. 또한 멀리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격려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영은 인솔 선생님께서 열심히 아이들을 돌 보아주고 사진도 찍고 일기도 쓰시고 분명 열심히 책임감 있게 잘 하셨음을 제가 옆에서 보아왔기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조금은 부족할수도 있고 조금은 실수도 할 수있지만 마지막까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이들에게 쓴 어머님들의 편지는 저의 불찰로 전달이 잘 안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일이면 지금까지 전달이 안된 모든 편지들이 전달 할 예정이니 조금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시기 전까지 매일 편지들 전달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오늘은 Teacher`s only day 라고 선생님들만 학교를 오는 (학교 선생님들만 모여 회의하는 날)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족들과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마 토요일 일요일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체력 충전을 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이들 중 호영, 정환, 기현, 예준, 건범, 해원이 이렇게 6명의 아이들은 홈스테이 가족분들의 일때문에 제가 직접 아이들을 인솔하여 수영장을 갔다왔습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별도의 일기는 생략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또한 생략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마지막 주를 위해 격려와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내일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오윤진님의 댓글
회원명: 오윤진(dmb07029) 작성일
윤진이와 통화해서 수업이 없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시는 홈스테이 식구분들이라 출근하셔서
집에서 아이들 둘이 특별히 할게 없어 심심하다며 아이가
계속 전화를 하더군요.
프로그램으로 전체 아이들의 일정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수영장이라도 데리고 가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신훈교님의 댓글
회원명: 신훈교(jinyh2000) 작성일
어제 학교 개교기념일이라고 하더군요
홈스테이 가족들과 아이들과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지낸다고 했어요.
정말 아주 편안하게 아이 보내고 생활하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두 번째 전화와서 잘 지낸다, 재미있다, 필요한것 없어요 라고 이야기하며
나름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 주라고 하니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싶어요.
선생님 이번주에도 수고 많이 하시고 우리 아이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5) 작성일
훈교어머님~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 어머님 곁으로 갈 시간이요~
윤진 어머님~ 아... 심심한걸 알았다면 함께 갈걸 그랬었네요.. ㅜㅜ 홈스테이가족들과 따로 시간을 보낼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ㅜㅜ
최영빈님의 댓글
회원명: 이영선(sunnykitty) 작성일
에구~ 영빈이도 어제 심심하게 보냈다구하네요.
홈스테이 부모님은 출근하시고 고등학생 누나와 집에 그냥 있었다고......
수영장 얘기는 듣지도 못했다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