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02]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 4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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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2-02 12:41 조회1,0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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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액티비티가 있는 토요일 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실내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파도 풀장에서 파도도 타는 액티비티 입니다. 10시 정도에 아이들의 홈스테이 가정에 방문 했을 때 아이들은 이미 수영장을 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의 잘 놀고 재미있게 즐기고 오라는 배웅을 받으며 아이들은 선생님 차에 탔습니다. 차에 탄 아이들은 시티로 나가서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먹고 싶어하던 삼겹살을 먹기 위해 고기 뷔페에 갔습니다. 고기 뷔페에 간 아이들은 여러 샐러드, 떡볶이, 김밥, 불고기, 제육볶음 등의 사이드 메뉴들과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을 보며 싱글벙글 했습니다. 아이들은 고기를 먹기 전에 샐러드와 볶음밥, 탕수육 등의 약간의 음식을 먹고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삼겹살도 좋아하지만 양념갈비도 좋아한다며 양념갈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과 양념갈비여서 그런지 아이들은 맛있다며 이 맛이 그리웠다며 김치와 깍두기도 곁들여가며 골고루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느 덧 아이들이 고기를 먹은 자리에는 양념 갈비의 뼈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습니다. 밥을 실컷 배부르게 먹은 아이들은 식혜, 오렌지, 브라우니 등의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다시 차에 타서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인 수영장으로 향하기 전에 PET SHOP에 들려서 동물들도 구경하고 동물들을 위한 용품들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뉴질랜드에 와서 신기한 것을 많이 구경한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간 수영장은 실내 수영장이고, 미끄럼틀과 파도 풀장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영장 입니다.. 아이들은 수영장에 도착하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준비 운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파도 풀장에서 파도를 타면서 놀기도 하고, 미끄럼틀 타면서 스릴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 셋이 꼭 붙어 다니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풀장에 떠다니는 커다란 비치 볼을 주고 받으면서 게임을 하기도 하고,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파도가 생기는데 파도가 재미있는지 파도의 높은 지점이 올 때마다 뛰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영장에서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르고 재미있게 논 아이들은 깨끗하게 몸을 씻고 옷으로 갈아 입은 뒤에 아이들은 수영을 하느라 배가 고팠는지 밖에 있는 매점에서 음료수와 감자튀김을 사먹었습니다. 맛있게 감자튀김과 음료를 다 마신 아이들은 홈 스테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탔습니다.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파도에서도 놀고 비치 볼을 가지고 놀기도 해서 많이 피곤 했는지 아이들은 홈 스테이로 가는 차 안에서 곤히 잠이 들었습니다. 말을 하다가 갑자기 조용하게 잠을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상현 (Chris)
상현이는 고기 뷔페에 가서도 여자 친구들을 챙기며 반찬도 가져다 주고, 물도 가져다 주는 매너를 보여줬습니다. 신기한 것이나 재미있는 것을 보면 상현이 혼자 보며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아윤이와 다은이도 챙기며 함께 공유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엽습니다.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좋아하는 상현이는 수영장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난 후에 선생님께 “이 미끄럼틀은 갑자기 급 커브가 있어서 슝해서 정말 스릴이 있어요!” 라며 자세하게 묘사하기도 하고 다시 수영장에 들어가 파도 풀에서 파도가 생길 때마다 박자에 맞추어 뛰면서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윤 (Amy)
아윤이는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삼겹살이 많이 먹고 싶었는지 오늘 고기 뷔페에 가서 삼겹살이 정말 맛있다며 맛있게 고기를 먹었습니다. 아윤이는 매일 쓰는 다이어리도 밀리지 않고 정성스럽게 하루하루 써서 선생님께 검사를 받습니다. 다이어리의 내용도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신기하고 재미있던 일들을 묘사하는 아윤이가 기특합니다. 다이어리 내용에도 항상 감사하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아윤이가 예쁩니다. 아윤이는 수영장에서 파도가 재미있는지 다은이와 함께 파도를 타고 미끄럼틀도 재미있다며 신나 하는 아윤이가 사랑스럽습니다.
다은 (Clara)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다은이는 오늘 고기 뷔페에 가서도 김치와 깍두기를 잊지 않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은이가 사랑스럽습니다. 오늘 수영장에서도 미끄럼틀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었는데 한번 타보겠다고 하면서 도전을 하는 다은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한번 미끄럼틀을 타더니 정말 재미있다면서 계속 미끄럼틀을 타는 다은이가 예쁩니다. 수영을 다 마친 후에는 배가 고프다며 감자 튀김도 먹고 음료수도 먹는 다은이가 귀엽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뉴질랜드에 있는 실내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비치 볼로 수영장에 놀러 온 다른 아이들과 게임도 하고, 풀장에 파도가 올 때 파도를 타면서 놀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아이들이 좀 더 열린 생각을 가지고, 활발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정말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글로벌적인 생각을 가지고 여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홈 스테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날 입니다. 아이들이 홈 스테이 가정에서도 뉴질랜드의 문화와 한국 문화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월요일의 캠프 다이어리와 캠프 앨범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신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신다은(daeun13418) 작성일
다은이가 캠프를 마음껏 즐기는것 같아 저도 만족합니다~
음식도 골고루 잘 먹는다고 하시니 안심이고요.
다은아~엄마는 다음주 공립학교 정규수업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주말 잘쉬고~~우리 예쁜딸 다은 사랑해~^^
선생님 한주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이아윤님의 댓글
회원명: 이아윤(amy411) 작성일
우리 아윤이가 오늘 정말 맛있게 점심을 먹었겠네요.
이것 저것 먹고 싶어 하는 거 챙겨 주셔서 선생님 감사해요.
착실하게 스스로 자기 할 일을 잘 하는 우리 아윤이 ! 아윤이 최고 라고 전해주세요.
산생님! 주일은 편하게 쉬셔요.
박상현님의 댓글
회원명: 박상현(sh1128) 작성일건강하게 잘 먹고 생활하는 모습보니 방갑네요, 수영장과 식당에서 찍은 사진은 하루를 즐겁게 보낸 모습이 보여지네요, 상현이도 인솔하시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남은기간도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내길바란다.~사랑하는 아들아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다은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다은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 입니다.
다은이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서도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집중력있게 수업에 참여한다면 문제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아윤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아윤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입니다.
아윤이는 스스로 할 일도 잘하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잘 따라해서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아윤이에게 어머님 말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상현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상현이 담당 인솔교사 양은정 입니다.
상현이는 하루하루 밝고 건강하게 캠프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수업시간에 발표를 잘 하는 상현이가 기특합니다.
상현이에게 어머님 말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