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14] 공립스쿨링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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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2-14 20:00 조회1,0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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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크라이스트쳐치 인솔자 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정대로 날씨관계와 공원의 상태가 좋지 않아 한국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수영장을 방문했습니다.

서현이는 이렇게 놀러 다니는 날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모두 맛있게 밥을 먹으러 시내에 위치한 한국 음식점에 음식을 먹고, 수영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오늘은 비교적 차 안에서 조용히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수영장을 위해 체력을 비축하는지 잠깐 조는 학생도 있고, 조용히 이동한 것 같습니다.

서현이와 해지 동익이와 재호는 개인 사정으로 수영을 하지 않고 저와 함께 수영장 옆에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나머지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며 기진맥진 할 때까지 열심히 탔으며 몇 명은 무리를 했는지 집에 갈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도 간식 사먹으러 나오는 학생도 몇 명이었습니다.

서현이와 동익이는 시종일관 장난을 치며 수다를 떨었고, 군것질을 좋아하는 서현이는 오늘도 종류별로 많은 음식을 사먹었습니다. 서현이는 언제나 재호를 잘 챙기는데 오늘은 먹을 것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용선이와 충성이 재영, Tony, Jason, 재훈이는 정말 수영장에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신나게 미끄럼틀과 수영을 즐기며 정말 녹초가 될 때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다들 재 시간까지 못 버티고, 허기를 달래려 카페를 찾았습니다. 오늘밤 모두 일찍 잠이 들을 것 같습니다.

해지에게는 마지막 주, 동익이를 제외한 나머지 캠프학생들에게는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마지막 가는 날까지 학생들 모두의 안전과 재미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재영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09-06-12 20:01

수고많으셨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아들 모습에 수고하시는 선생님께 다 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재영, 물을 좋아하니까 오늘 즐거운 날이었겠다.

Kevin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09-06-12 20:01

Tony&Jason! I went Ski Trip with my classmates today. I had a fantastic day, you as well seem very happy in swimming pool. When you come back to China, I'll introduce some new songs to you. Wish you can have a good time! Selamat tinggal!!!拜拜!

Jason's mo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09-06-12 20:01

건모, 관모야! 오늘도 즐거운 너희들 모습 보니까 기분이 좋구나. 어제는 아빠 생일이었다. 너희들이 없어서 좀 썰렁했단다. 해마다 여러가지 장식물도 달고 노래와 악기, 춤으로 공연해주던 너희들 생각이 많이 났단다. 다음 엔 꼭 함께 하자. 사랑해!!!

병권네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09-06-12 20:01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최병권 캠프가기전에 수영을 좀 배웠는데 제대로 써먹는것 같군요. 어릭적에는 워낙 에 물놀이를 좋아햇습니다. 할머니도 어머니도 많이 보고 싶어합니다. 같은반 아잉들이 봄방학을 하면서 병권이에 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반 친구들도 많이 보고싶어하고 5학녕이 되서도 같은반이 되고싶어한다고 전해주시면 고밥 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