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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0] 캔터베리 St.Edmund's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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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10 14:37 조회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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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캔터베리팀 조민형입니다.

어제는 너무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우선 하루 일과부터 알려드릴게요.

네들란드 암스텔담을 둘러보았습니다.
먼저 안네프랑크의 집을 관람하였는데 집 내부에 안네의 일기가 날짜별로 현지어와 영어로 적혀 있었는데..아이들이 관람을 하며 영어 일기 읽는 모습들이 제법 진지해보입니다.
그리고 카날 크루즈를 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COSTER DIA 세공기술을 관람하고, 반고흐 미술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보았던 익숙한 그림들을 보고 꽤 신나 하는 모습들이였습니다.

그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립대학인 자유대학을 둘러보고 네덜란드와 유럽의 대학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다짐과 각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암스텔담 광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국경을 넘어 독일의 퀼른 이동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동린이가 지갑을 어디다 두고 내렸는지?? 알수가 없답니다. 결국 잃어버린 것이죠.
움직일 때 마다 소지품 챙기는 것을 당부하였지만..아이들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동린이 속상할까봐..제가 위로하였습니다. 동린어머니..죄송합니다. 좀 더 챙겨야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다른 아이들도 더 조심할 것이라 봅니다.

호텔 프론트 아저씨의 뛰어다니지 말고, 조용히 하라는 컴플레인 전화 !!!
정말 정신없는 독일의 첫날밤이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은 유럽의 이틀여정을 마무리하면 그리운 부모님의 품으로 갑니다.

남은시간 아이들을 안전하게~그리고 유익하게 만들겠습니다.

내일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민재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다들건강히잘지낸다고하니-다행입니다.남은시간들도알차게잘지내고오길 바랍니다.선생님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