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7] 영국 공립학교 4주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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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8 07:10 조회5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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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가람, 김지후, 안아인, 이윤서, 김채린, 강다연, 전혜림, 김서정, 송혜주, 구민서, 유윤서, 김나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로체스터 날씨는 밝고 화창하며 바람이 적게 부는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케임브리지 대학 탐방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학교 마지막 수업이라 다들 슬픈 표정으로 홈스테이로 돌아가 마음이 아팠는데 다들 오늘은 밝은 얼굴로 돌아와 보기가 좋습니다. 케임브리지가 굉장히 이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오늘 날씨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입니다.
먼저 다같이 버스를 타는 곳에 모인 후 5일 만에 다시 보는 8명의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각자 학교생활과 버디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러다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같이 핸드폰 게임을 하는 친구들도 보였고, 넷플릭스를 같이 보며 여유롭게 버스 탑승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게 버스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금방 도착한 느낌입니다. 도착해서는 먼저 케임브리지 워킹 투어를 하였습니다. Queen’s College, the Mathematical Bridge, St Catherine’s College, Corpus Christi Clock, King’s College 등을 보며 케임브리지 주변을 다 둘러보는 투어였습니다. 건물들이 이뻐 학생들이 사진찍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쓴 하루였습니다.
그런 뒤 학생들에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그 주변으로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아 학생들의 얼굴이 신나보입니다, 몇몇 학생들은 저와 함께 스카프와 여기 대학 후드티를 보러 다녔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사는 모습도 너무 이뻐보입니다. 또 어떤 학생들은 점심으로 초밥을 먹고 오기도 하였고, 어떤 학생들은 간식을 사며 행복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각자 자신이 원하는대로 시간을 보낸 후에는 Kings College Chapel로 향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 후 아까 자유 시간에 사고 싶은 걸 다 못산 친구들을 위해 짧게 시간을 조금 더 주었습니다. 그런 뒤 다 같이 모여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 홈스테이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로체스터로 향했습니다.
다들 간식도 많이 사고, 옷도 많이 산 모습입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6시 정도에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얼른 홈스테이에 가서 저녁을 먹고 짐을 정리해야 하는 학생들입니다. 학생들 모두 잃어버리거나 잊고 오는 물건이 없도록 짐을 잘 챙기기를 바랍니다. 내일 유럽 투어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밝은 얼굴로 또다른 세상을 보며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 많은 경험을 하며 지내다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학생들의 각자 핸드폰을 통한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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