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6] 영국 4주 St. Mary's _ Bruss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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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6 06:32 조회9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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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브리지입니다.
2일간의 멋진 파리 여행을 마치고 아침일찍 프랑스를 출발하여 벨기에로 향했답니다.
벨기에는 작지만 유럽연합본부가 있는 곳으로 매우 유명하죠
약 4시간의 버스 여행후 브뤼셀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했답니다.
점심은 중국 부페식이었구요....역시 파리에 이어 엄청난 양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현지 가이드님을 따라 벨기에 왕궁을 방문했어요
왕궁은 현재의 국왕이 거주하는 곳이지만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곳에는 여름방학기간동안 아이들을 위한 workshop이 진행중이었는데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왕궁을 둘러보고나서는 브뤼셀에서 유명한 전쟁기념관에 갔었답니다.
이곳은 아주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시장인데요
아이들은 탑 꼭대기에도 올라보고, 비행기도 탑승해보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하나하나 보지 못했지만,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답니다.
브뤼셀의 자랑이자 상징인 (파리의 에펠탑처럼요) 오토니움을 보여주기 위해
살짝 일정을 변경했어요. 조금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하나라도 더 보고가야죠~ ^^
이곳으로 가는 곳은 왕실의 정원도 지나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창밖너머의 멋진 풍경에 푹 빠졌답니다.
오토니움에서는 아주 잠시 내려 설명을 듣고 사진을 촬영했어요~
다시 정상 일정으로 돌아와 그랑쁠라주와 오줌싸개동상을 보았답니다.
그랑쁠라주와 오줌싸개 동상으로 가는 길에는 행운의 동상도 있었는데
이 동상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해요
우리 아이들이 한번씩 훑었으니, 다들 행운 가득 안고 돌아갈것같습니다.
오줌싸개 동상을 보고 , 이곳 주면에서 초콜릿과 와플을 먹고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저녁식사는 예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와플을 먹는것으로 마무리했어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7시경 브뤼셀을 출발하여 네덜란드 국경근처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조금 긴 시간 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왔는데요
내일 네덜란드와 금요일 독일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럼 아이들과 내일은 풍차의 도시 네덜란드를 둘러보도록 할께요!
아! 다시한번 우리 22명의 캠브리지 친구들이 행운의 상징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답니다.
어제 파리에는 약 한달만에 뜨거운 햇살과 화창한 날씨가 있었어요
게다가 성모승천일이라 곳곳이 축제분위기였구요.
오늘 브뤼셀에 오는 길에 비가 왔지만, 도착즉시 해가 화창해서 멋진 여행이 되엇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기대해봅니다 ^_________^
브뤼셀에서 Khan & Reese
댓글목록
이태훈님의 댓글
회원명: 이태훈(kiduyhag) 작성일두분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짧은 글이지만 아이들의 생활을 보는듯 합니다.22명의 모든아이들과 선생님들 아프지 마시고 며칠 남지 않은 여행 즐겁고 힘차게 잘 마무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장병민님의 댓글
회원명: 장병민(sharon68) 작성일샘~화이팅^!^
차현정님의 댓글
회원명: 차현정(youn7307) 작성일
남은 일정 컨디션 관리 잘하고~ 넓은 세상 두눈 가득히 담고
넓~~~~~은 가슴으로 돌아오길!!
캠브리지 24인방 홧팅!!!!
김휘호님의 댓글
회원명: 김휘호(huiho) 작성일선생님, 유럽투어중엔 아이들 통화가 어려운가요~?? 일주일이 넘 길게느껴집니다.. 가능한 여건이라면 아이들 전화좀 부탁드릴게요^^
김휘호님의 댓글
회원명: 김휘호(huiho) 작성일선생님, 유럽투어중엔 아이들 통화가 어려운가요~?? 한번쯤은 오겠지했는데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일주일이 넘 길게 느껴집니다.ㅜ.ㅜ 남은 일정 모두 즐겁게 보내고 건강하게 뵙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