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Brighton 이라는 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해변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바닷가 위에 세워진 놀이공원이 유명합니다... 거기 있는 궁전도 관람하고 자유쇼핑과 비치에서 물장난을 하고 시간을 보냈답니다.

궁전안은 매우 화려하고 웅장하였는데 실내촬영이 금지되어서 사진을 찍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어요 이제 영국에서의 활동도 모두 끝나갑니다. 내일 마지막 수업을 하고 모레 아침에 아침 식사후 캠브리지로 떠나서 투어마친후 거기서 바로 런던 워터루로 가서 파리고 넘어갑니다.

마리아선생님^^ 핸드폰은 유럽으로 넘어가면서 끊길것이구요 제 번호 < 44.(0)78.9687.5654 > 만 살아있을 거에요 영국 베이스 핸드폰이기 때문에 국가번호는 계속해서 영국 국가번호 44번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내일 사진이 마지막이겠네요 유럽 투어 동안은 사진을 올릴 수 가 없구요... ^^

도착 비행기 조정은 아직 다 마쳐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개별적 연락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몇몇 아이들이 감기와 근육통 (-ㅁ-;; 무리한 운동 - 맨발로 축구하기 --;;)을 호소 하고 있어서 감기약도 먹이고, 근육통 완화 연고도 발라주었어요......... 아무튼 대체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염려마시고 ^^ 그럼 내일 또 뵐께요!!! ^^

* P.S...... 첨엔 남자애들은 남자애들끼리 놀고 여자애들은 여자애들끼리 놀아서 컨트롤이 쉬웠는데 이젠 남자애들하고 여자애들이 친해지니까 걷잡을수 없이 친해져서 저희 말을 무진장~~~~~~~~~ 안듣습니다. 심지어 여자애들마저도 저희의 믿음을 버리고... ㅠ ㅠ 흑흑흑 이러다가는 아주 어김없이 유럽호텔에서 뛰놀다가 쫓겨날 것입니다.... ^----^;;; ㅠ___________ㅠ 정말 너무 애들이 말을 안듣기 시작했어요...

간혹 아이들에게 전화가 오면 "선생님 말씀 안들으면 혼난다!"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