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이도 애크미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들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매일매일 화이팅하고 있다고 전해주셔 요. 이메일 2개 보냈는데 답장이 없네요. 읽지도 않았드라구요. 한글이 깨져나와서 읽을수가 없다하여 영어로써 서 이메일 보냈으니 영어로 답장써보내달라고 전해주셔요. 자기전에 한번쯤은 이메일 열어서 확인하여 서로 이메 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요 선생님.... 승진이가 국제전화카드 사용법을 몰라 전화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을 알려주시 어 저녁에 전화한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_^

승진 어머님, 승진이에게 메일과 전화카드 사용법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승진이네 홈스테이 가정에 는 아마 내일쯤 방문이 가능할 것 같으니, 그곳에서 바로 카드 사용법을 알려주어 전화를 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 다. ^^

사랑하는 상우야 ? 멀고 낯선곳에서 적응하느라 무척이나 고생이 많구나 울상우 너무나 진지하네 상우홈스테이 집과 호스트맘의 얼굴도 보여주렴. 울상우 집에서처럼 밝은 모습도 좀 보여주라. 상우야 화이팅! 엄마,아빠,동생 세희 모두 울상우에게 기운을 밀어줄께??? msttw1996@yahoo.co.kr 상우야 호스트 맘과 패밀리와 네방과 집좀 사진좀 올려주라 상우를 사랑하는 아빠,엄마,동생 세희.......

영수가 오늘까지 4일째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괴로워하며 전화를 합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 사진과 소식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빨리 영수와 지혜의 홈스테이 모습도 보고 싶네요. 영수 홈스테이 부모님도 메 일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별로 원하시지 않나봅니다. 영수에게 동생 은수가 "화이팅"한다고 전해주세요.

지혜와 영수네 홈스테이는 오늘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눈이 갑자기 많이 오고 영하13도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지혜와 영수가 있는 Nukko Lake로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빙판길이 되어 스쿨버스 외 소형차들은 운전해 갈 수가 없어 가지 못하였습니다. 내일까지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은 더 떨어질거라 예보되어, 저희의 계획 대로 홈스테이 방문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ㅠ_ㅠ)

그리고 오늘은 영수에서 9시에 제가 전화를 해서 일찍 자도록 노력해보자고 약속을 했고, 그래도 잠이 오지 않으면 저랑 다시 통화를 하기로 해서 11시에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내일은 자기전에 따뜻한 우유나 물을 마실 수 있게 호 스트 맘에게 요청할 생각입니다. 그때 이메일 교환에 대해 여쭈어보겠습니다. 영수가 적응기간이 조금 긴거 같으니 조금만 더 지켜봐주세요. 아직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한 아이들도 몇몇 있으니 며칠 내로 다들 좋아질겁니다.

내일 다시 영수를 만나 지난 밤 이야기를 물어보겠습니다. 매일매일 체크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 도 학교에서도, ESL 시간에도 늘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지난 밤 잠을 제대로 못자서 ESL 시간에 코 피가 조금 났는데 금새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사진을 올려 엄마가 아시게 될거 같아 코피 났단 말은 안했다고 하더 라구요.^^ 내일은 좀더 밝은 모습을 담아 오겠습니다.!!

영수가 전화카드를 다 썼대요. 제가 선불카드를 구입했는데 번호를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혜하고 같이 쓰라 고 전해 주시구요. 접속번호 1-866-901-9444 카드번호44763150280 입니다. 방법은 다시 한번 설명해 주세요. 오늘은 꽤 기분이 좋아졌던데요.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