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승이랑 이렇게 다정하게 사진찍은 분은 누굴까? 궁금하네 오늘 볼링 스트라이크 2번이나 날렸다며 축하해!! 선생님 다른 친구들 홈스테이 가족들 이야기는 넘 자세하고 소상하게 올라오는데 분위기도 넘 좋아보이고.. 가족들 도 온화하고 평화로워 보이는데...넘 부러워요..혜승이 가영이 홈스테이 소식은 가족이 둘뿐이고 첫날이라 그런지 넘 소식이 없어서 쬐금 섭섭하네요.. 친구들 소식 다 전해주시고 혹 여력이 되시면 다시한번 소개해주심...

울상우 역시 짱이야! 상우 조금 피곤했나보다 입술이 약간 텃구나? 상우 역시 듬직해요. 아빠가 볼링장은 한번도 안데리고 다녔는데 재밋냐? 상우야 항상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뭐든 배우고 오렴. 우리 상우는 항상 의젓하고 생각이 깊잖아? 그지 그리고 홈스테이 가족분들이 참 마음이 따뜻해 보이던데 특별히 불편한 사항은 당당히 요구하고 상우또한 질서를 잘지키렴. 항상 대화를 많이해. 알았지? 자!상우 화이팅 ! 홧팅!

혜승 어머님, 혜승이 옆에 계신 분은 혜승이, 가영이의 첫날 둘째날 호스트맘이 되어 주셨던 Kerri랍니다. 오랜만 에 케리를 본 혜승이가 무척 반가워하는 것을 보고 제가 사진을 부탁드렸지요. ^^ 그리고 홈스테이 방문에 관해서 는 저도 어머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지라, 그렇잖아도 혜승, 가영이 호스트맘과 재방문 일정을 잡고 있는 중 이랍니다

잡았고, 그러다보니 홈스테이에 들어간 바로 그날 방문을 해서 두 아이가 적응할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보다 자 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던 게 사실이구요.ㅠ 두 사람의 홈스테이 생활에 관해서는 그 이후로도 호스트맘과 혜 승, 가영이로부터 종종 전해듣고 있지만, 지난 번 만나지 못한 호스트언니도 만나볼 겸 다시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고 생각했답니다. 원래는 다른 홈스테이 방문이 모두 끝나는 이번 주 중에 방문을 하려고 생각했지만

호스트 언니가 저녁에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을 잡기 위해서는 다음 주 수요일이나 금요일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 ESL시간에 호스트맘이 센터로 오시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로 하였으니, 방문 일정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다 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선생님!! 넘 감사드려요. 사실 혼자 고민많이 했는데 고생하시는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것도 죄송하고 ...어쨌던 이 렇게 제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시니 어떻게 감사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이들도 많은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시 는 선생님이 계셔서 이제 마음놓고 기다려도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