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아 잠을 잘 못잤니?...어찌 얼굴이 많이 부은 것 같은데...불편한것 있으면  바로 바로 인솔선생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하구..  뉴질랜드 친구들과 많이 공유하고 친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자신있게 발표하고 칭찬받았다고 ....역시  우리 아들 멋지다.
엄마가 괜한 걱정 안할께... 늘 홈스테이가족들 배려에 대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너가 할 수있는 일은 너가 찾아서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너도 배려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그리고 늘 인솔하신 선생님께도 늘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주어진 시간속에서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 보렴.

성훈이 배가 많이아팠니? 늘 낙천적인 녀석이 처음으로가는 캠프체험에 살짝 긴장했나보군아. 잘 할려고  하지않아도 되니까 많은 친구사귀고 많은 경험을 하고 순간을 즐길줄 아는 성훈이 였으면한다. 우리성훈이가 좋아하는 글귀있잖니?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사진을 보니까 뭔가 기분이 안좋아보이네 뭐랄까 아쉬운표정 호주머니에 손 넣고 수업하면 보기에 성의가 없어보이니까손빼고하세요 도련님...

예은아, 옷을 많이 껴입어서 그런지 더 뚱뚱해 진것 같구나..
이번 기회에 뉴질랜드 친구들 많이 사귀고, 이메일도 알아와서 나중에도 계속 연락하고, 한국에서 닌텐도나 했지만, 모처럼 즐기는 좋은 자연 환경에서 마음껏 방학을 즐기다 오려무나..

옷이 추워보여...잠바는 누구꺼야^^ 잠바 잘챙겨입고..거기서도 축구차고 있네.울민수좋겠다
친구들이랑 대화는 잘되고 있는거니^^밥잘먹고 감기는 낳았는지..여기서 약먹고 갔는데..운동하고있는거보니 낳은거 같아 다행이야 모든열심히하고~낼보자

예쁜수지야~~~ 아직 표정이 굳어있구나? 엄마는 수지가 잘 할수 있다고 믿는다.
너가 아직 새로운 환경에 어색한 것처럼 다른 친구들도 너랑 같은 생각일거야
수지가 자기소개하는 모습을 보니까 무척 대견하구나! 잘했지?
뉴질랜드가니까 학원 안가서 좋지?
엄마는 수지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척 궁금하거든
매일매일 일기 꼭 써와서 엄마 보여죠
늘 당당하고 씩씩하게 ...
수지야 사랑해!!!

엄마딸!!!  울세영이  모습이 사진에 마~니 없어서 많이 못보지만,얼굴이 핼쓱해진것 같구나~~
우리딸은 항상 영특하고 재치가 넘치니깐 컨디션만 회복되면...멋진모습으로 잘하고 많은걸 가슴에 품고 오리라고 엄만 믿는다..사랑하는 엄마딸!!힘내~~글고  홧팅!!!알찌???재서가 누나 마~니마~니 보고싶단다!!!네 전화 못받아서  삐진것 같기도하다..ㅋㅋ